‘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외진 산맥 지역, 변화무쌍한 날씨에 깎아지른 바위산이 만들어내는 자연은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드러낸다. 일교차가 크고 비바람이 잦은 산지다 보니 이 지역에 사는 하이랜더들은 외출할 때 가벼운 겉옷 하나쯤 챙기는 것이 일상이다. 예부터 이 지역에서 퀼팅 아이템이 발전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경량 소재로 만든 퀼팅 블루종은 가벼운 것은 물론 찬 바람도 거뜬하게 막아줘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아이템. 스코틀랜드에 비할까 싶지만 만만치 않은 요즘 환절기에도 퀼팅 블루종은 탁월하다. 안과 밖을 함께 누빈 샌드위치 퀼팅 공법으로 완성한 하이랜더 퀼팅 블루종은 안감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대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이뤄 착용감과 스타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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