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의 패션매거진 커버가 공개됐다.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전통적인 클래식과 화려한 펑크가 결합된 영국적 문화 고유의 이중성을 담은 2022 F/W 버버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는 나무 암석 등 자연 물성이 강조된 목가적인 배경에서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다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촬영을 마친 드라마 <커넥트>와 제작 중인 드라마 <D.P.> 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은 드라마 <커넥트>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새로운 시도를 정말 많이 해요. 워낙 영화를 많이 만드신 대가셔서 저도 기대가 큽니다. 얼마 전 후시 녹음하면서 일부 장면을 봤는데요. 무척 잘 나온 것 같습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2로 다시 만난 드라마 <D.P.> 배우들과의 만남도 전했다. “1년 반 만에 다시 만났는데,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서너 달 못 본 느낌이었죠.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몸은 힘들지만 재밌고 보람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이야기도 전했다.
정해인은 성실한 배우다. 데뷔 후 꾸준히 해마다 여러 작품을 선보여왔다. 성실함의 동력은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게 건강한 삶인 것 같아요.” 균형 있는 생활을 강조했다.
배우 정해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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