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박진영, “단단한 모습으로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배우 박진영, 나른한 무드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미리보기

UpdatedOn July 21, 2022

3 / 10

 

배우 박진영의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나른한 무드로 시작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바비’ 역을 연기한 그와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대화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팬층 두터운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원작 팬분들을 외면할 수 없었죠. 그렇지만 웹툰 독자의 시선을 의식하면 제 본연의 연기를 하지 못할 것 같았어요”라며 그 간극에 대해 말했다. 유바비에 공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에 대해 묻자 “인턴 다은에게 마음이 흔들려서 바비의 세포마을에 지진 났던 부분”을 꼽았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진영은 연기, 음악, 춤, 다방면에 다재다능하다. 그에게 성장을 체감하는지 물었다. “예전보다 덜 불안해요. 잘되면 좋지만, 내가 어떤 결과를 만들든 불안감을 안고 시작하진 않아요.” 그에게 연기 열정을 지펴준 작품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은동아>의 ‘1995년 박현수’ 역을 연기하면서 확신할 수 있었어요. 주체적인 서사가 있는 캐릭터를 처음 해본 거였거든요. 정말 재밌더라고요.” 20대는 뿌리를 내리는 시기고, 30대는 자라난 줄기를 단단하게 키우는 시기다. 박진영의 뿌리는 깊숙이 자리 잡았을까? “열심히 내렸다고 생각해요. (중략) 홀로 서 있었다면 금방 허물어졌을 텐데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뿌리를 내려서 강풍이 와도 저는 잠깐 부서질지언정 그 뿌리가 휩쓸리진 않을 것 같아요.” 진영이 덤덤히 말했다.

20대의 끝자락에서 박진영이 얻은 건 ‘좋은 사람들’이란다. 30대에 진입하기 전, 박진영은 무얼 기대할까? “도전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외모도 변할 테고, 맡을 수 있는 캐릭터도 다채로워질 거라 기대해요.” 배우 박진영의 미래는 어디로 이어질지 묻자 “어딘지 몰라도 오래오래 이어지면 좋겠어요.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일을 지속하는 선배들을 보면 존경스러워요. 단단한 모습으로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라며 의연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배우 박진영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DRIVE AWAY
  • 2
    엘, "2.5세대 아이돌만의 텐션과 기세가 저희의 무기가 아닐까 싶어요."
  • 3
    2025 F/W FASHION WEEK
  • 4
    누구나 마음에 품은 문장 하나씩은 있잖아요
  • 5
    콤팩트한 데일리 시계 추천

RELATED STORIES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 INTERVIEW

    믿고 보는 진영

    갓세븐 진영이 배우로서 세운 목표는 명확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 그는 유쾌함의 힘을 믿고, 결과만큼 과정이 중요한 걸 아는 사람이었다. 드라마 <마녀>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진영과 나눈 대화.

  • INTERVIEW

    내 이름은 차주영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 있다. 배우 차주영은 그런 유명인일까, 아닐까. <더 글로리>에서 혜정으로 인상을 남기고, <원경>을 통해 차주영이란 이름을 알렸다. 지나간 한순간이 아닌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배우. 지금은 설명하지만, 조만간 설명이 필요 없을 배우. 처음이니 우선 이름을 말한다. 멋있는 여자, 차주영.

  • INTERVIEW

    봉준호를 만났다

    <아레나>가 봉준호 감독을 4년 만에 다시 만나고 왔다. 일대일로 대화를 나눴다. 자랑할 만한 일이다.

MORE FROM ARENA

  • LIFE

    어른들의 문구점

    어른들의 마음을 저격한 서울의 문구점 4곳.

  • LIF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4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ASHION

    Sunglasses City Ⅰ

    충실하게 기본을 갖춘 검은색 혹은 짙은 갈색의 뿔테.

  • FASHION

    ONE PLUS ONE

    닮은 점이 많은 남과 여.

  • FILM

    EP.02 장민호&정동원,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의 MBTI는?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