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운동 좀 하는 고등학생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CJ ENM가 고교생을 위한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을 론칭한다. 운동 좀 한다는 고등학생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UpdatedOn June 03, 2022

/upload/arena/article/202206/thumb/51147-489574-sample.jpg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CJ ENM 디지털 스튜디오 tvN D가 함께 고교생을 위한 서바이벌 예능 <하이스코어: 고득점 수학여행>을 론칭한다. 최근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했다. 하지만 오는 9일 처음 공개되는 <하이스코어> 그 대상이 고교생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하이스코어>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고교생들이 3박 4일 동안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운동능력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퍼포먼스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들은 꼬리 잡기, 체력장, 수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자신만의 한계를 시험하며, 성인 못지않은 열정과 승부욕을 불태울 예정이다. 가장 많은 점수를 쌓은 TOP 3 세 명의 학생은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무엇보다 미래 운동 꿈나무들을 위해 배구선수 김연경과 배우 위하준이 멘토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연경은 "정말 자기가 100% 노력을 했다면 두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스코어> 제작을 맡은 차충호 PD는 "운동 좀 한다는 고등학생들 중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촬영 현장에서 친구들의 에너지가 제작진 예상보다 훨씬 더 뜨겁고 치열했다. 신체 능력뿐 아니라 게임을 풀어가는 전략적인 면모, 팀플레이 과정에서 나오는 개개인의 캐릭터 등 10대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하이스코어>는 오는 9일(목) 오후 9시 5분 유튜브 채널 '아머야'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반짝이는 이승협
  • 2
    김민기를 보내며
  • 3
    Paradiso
  • 4
    섹스가 제철
  • 5
    첫 만남에 입덕완! 투어스가 알고 싶다

RELATED STORIES

  • FASHION

    The Code

    하우스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아 넣은 립밤의 면면.

  • FASHION

    Full of Dingle

    청바지에 가득 매달아놓은 취향.

  • FASHION

    튜더판 서브마리너

    튜더의 새로운 블랙베이는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그림자를 지울 수 있을까? 아니, 꼭 지워야만 할까? 튜더 블랙베이 모노크롬을 하루 동안 차보며 느낀 것.

  • FASHION

    GLAMOUROUS RED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FASHION

    Back to Classic

    기본을 충실하게 갖추고, 단정하게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

MORE FROM ARENA

  • FASHION

    Calming Crafts

    시간의 궤적이 스민 공방에서 섬세하게 엮고 정교하게 짠 보테가 베네타의 가방을 포착했다.

  • FASHION

    Holiday Morning

    풍요롭고 느긋한 우아함, 날렵하고 매끈한 테일러링을 향유하는 로로피아나의 고귀한 홀리데이 무드.

  • FASHION

    브이 존을 흥미롭게

    브이존을 흥미롭게 만드는 네 가지 변주.

  • FASHION

    이진욱의 장르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 강렬한 눈빛을 지닌 이진욱이란 장르.

  • LIFE

    스타트업 - PHOENIX MOBILITY

    환경, 빈곤, 질병 등 인류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기술로 해결한다. 채팅 앱으로 아프리카의 허기를 채우려는 농업테크, 전기차 시대에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모빌리티 기업, 착한 박테리아로 식품 유통기한을 늘리는 푸드테크, 저소득층 아이들의 발달장애 치료를 위한 에듀테크, 중력을 사용한 신개념 청정 에너지까지. 인류애를 품은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