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민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인 ‘살롱 03(Salon 03)’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에스쿱스, 정한, 민규는 봄날을 닮은 청춘의 표정들을 선보였다. 화보에서는 봄 기운이 완연한 청량한 색감과 분위기의 사진들이 이어진다. 그 사이마다 세 남자의 몽환적인 이미지들과 매혹적인 모습이 배치됐다. 청춘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감각할 수 있는 화보다. 세븐틴의 신비로운 화보와 달리 촬영 현장은 무척 유쾌했다는 후문. 세 남자가 주고 받는 유머가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해온 세븐틴의 저력을 알아보고, 세븐틴의 세 남자 에스쿱스, 정한, 민규의 화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더 에스쿱스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지 않으면 함께 일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세븐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한은 “공연에서만 감각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다시 느끼고 싶다.”며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민규는 “내 음악을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정진할 수 있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세븐틴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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