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Linkbuds
귀고리를 닮은 무선 이어폰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에 새롭게 개발된 링 드라이버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귀 모양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4.1g의 이어버드는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되고, 착용감도 매우 가볍다. 12mm 링 드라이버와 통합 프로세서 V1을 탑재해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 모두 깔끔하게 전한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을 제공해 업스케일링도 가능하다.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 음원이 더욱 풍성하고 깨끗하게 들린다.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인 360 리얼리티 오디오도 지원한다. 공연장에 있는 듯 소리가 전방위에서 입체적으로 전달된다. 통화 품질도 좋다. 음성 픽업 기술을 향상시켰다.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해 주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찾는다. 똑똑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주목할 점이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맞춰 사운드를 조정하는 적응형 볼륨 제어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악을 일시 정지하기도 한다. 배터리는 5.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17.5시간까지 지원한다. 가격 22만9천원.
TECH 1 OF 2 →
Q 연결성은 어때?
A 스포티파이 퀵 액세스 기능을 통해 몇 번 탭하면 스포티파이에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조작이 필요 없어 쉽고 빠르게 음악을 청취할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패스트 페어 기능도 지원한다. 빠르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와 페어링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를 사용하면 PC와 쉽게 페어링할 수 있다.
ASUS Rog Flow Z13
투인원 디태처블 게이밍 노트북이다. 태블릿 겸 노트북이라는 뜻이다. 두 가지 장르를 포섭하는 제품들은 성능 강화보다는 사용 편의성에 집중하는데, 이 제품은 게이밍 기기답게 고성능을 지향한다. 그래서 기존 태블릿보다 두껍고 무겁다. 휴대가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1.1kg 무게에 12mm 두께로 충분히 가벼운 축에 속한다. 최신 인텔 12세대 CPU i9-12900을 탑재했다. 무거운 게임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도 거뜬한 수준이다. GPU 성능을 향상시키는 다이렉트 GPU 모드를 갖췄고, 강력한 성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발열에도 힘썼다. ROG 인텔리전트 쿨링은 소음을 줄이면서 CPU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춘다. 13.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16:10 비율이며 4K 60Hz와 FHD 120Hz 두 종류를 지원한다. 500니트의 밝은 화면에 매끄러운 움직임은 만족스러운 점. 정교한 플레이를 위해 풀 사이즈 키보드도 제공한다. 탈착 가능하며,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해 태블릿 커버 역할도 겸한다. RGB 키보드이며 키감도 쫀득하다.
가격 1백89만9천원(256GB 모델 기준).
TECH 2 OF 2 →
Q 고사양 게임도 가능해?
A 게이밍 데스크톱에 비해 태블릿은 그래픽 성능이 낮을 수밖에 없다. 물리적인 차이가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장 그래픽을 지원한다. XG 모바일 외장 그래픽은 엔디비아 지포스 RTX 3050TI GPU다. 태블릿과 연결하면 고사양 게임을 충분히 가동할 수 있다. 게임 외에도 3D나 고해상 영상 편집 등 무거운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