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야심 찬 폴스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폴스타의 계획은 이렇다.

UpdatedOn February 03, 2022

3 / 10
/upload/arena/article/202202/thumb/50168-479071-sample.jpg

 

이젠 전기차도 개성이 중요하다. 전기차가 늘어나서 그렇다. 때마침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한국에 상륙했다. 폴스타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맞다. 볼보 자동차와 형제다. 아니 자식뻘이라고 할까. 볼보자동차의 독립 브랜드로 2017년 설립됐다. 신생 브랜드의 슬로건은 이렇다. ‘인류의 안전과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가이딩 스타를 지향’하겠다는 것.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뜻이다. 포부가 크고, 시작도 좋다. 폴스타는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진출했으며, 2023년까지 30 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한다. 한남동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에는 ‘스페이스 경기’를 열었고, 올해는 부산과 제주를 포함한 전국 7곳에 잇따라 전시장을 오픈한다.
폴스타의 차별점은 뭘까.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차 브랜드라고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글로벌 CEO가 밝혔다.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를 공개할 계획이며, 100% 온라인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에 출시될 첫 번째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다. 폴스타는 ‘가이딩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알 수는 없지만 우선 기대는 해보자.

  •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아테온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겉과 속 모두 조금씩 더 나아졌다. 외모는 전면부와 캐릭터 라인 등이 또렷해졌다. 실내에는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 기능들이 시선을 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근접 센서나 제스처 컨트롤, 터치와 음성으로 조작하는 첨단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신선하다.

  • 볼보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로 구성한 헤드라이트,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이 다채롭다. 파일럿 어시스트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도 든든하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2년 02월호

MOST POPULAR

  • 1
    박진영, "유쾌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 속에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2
    From NOW ON
  • 3
    WEEKDAYS
  • 4
    BLOOM
  • 5
    누구나 마음에 품은 문장 하나씩은 있잖아요

RELATED STORIES

  • CAR

    Less, But Better

    볼보가 EX30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신모델이다. 형태는 소형 전기 SUV. 접근하기 편하고 쓰임새도 많다. 그러니까 EX30은 성장하는 볼보에 부스트를 달아줄 모델이란 뜻이다. EX30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 CAR

    유용하거나 탐스럽거나

    작지만 알찬 자동차. 크고 화려한 자동차. 둘을 놓고 고른다면 답이 빤할까. 둘을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른다. 비교하지 않고 순서대로 타보면 또 다르다. 저마다 이유가 있고 역할이 나뉜다. 전기차 중에서 작고 알차거나 크고 화려한 두 차종을 연이어 타봤다.

  • CAR

    페라리의 세계

    페라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에서 새로운 슈퍼카 F80을 선보였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차량으로 1984 GTO와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계보를 잇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페라리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전시에서 레이싱카의 영혼을 담은 로드카를 아시아 최초로 만나보았다.

  • CAR

    롤스로이스를 사는 이유

    고스트는 롤스로이스 오너가 직접 운전대를 잡게 만든 차다. 어떻게? 그 이유를 듣기 위해 지중해의 작은 도시로 향했다.

  • CAR

    올해의 자동차

    자동차 시장은 신차가 끌고 간다. 신차가 관심을 끌고, 그 관심은 다른 모델로 확장한다. 올 한 해에도 수많은 자동차가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그중에 기억에 남는 자동차는 한정적이다. 자동차 좋아하는 에디터 둘이 존재를 각인시킨 자동차를 꼽았다. 기준은 다른 모델보다 확연히 돋보이는 무언가다.

MORE FROM ARENA

  • LIFE

    어디서 하세요?

    어디서 섹스하는지 말해주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줄 수 있다는 섹스 칼럼니스트의 깨달음.

  • LIFE

    테크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

    10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LIFE

    새로운 프로젝터

    집이 곧 영화관이 될 수 있다.

  • FILM

    더보이즈 뉴&큐 동상이몽 첫 만남 SSUL

  • FILM

    AS IS TO BE 비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