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TIMEKEEPING
스캔 ‘O’ 비전 미리아
오메가 역사상 가장 진보한 포토피니시 카메라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포토피니시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데 주로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등 촌각을 다루는 레이스의 결승선에 배치한다. 스캔 ‘O’ 비전 미리아는 초당 최대 10,000개의 디지털 이미지를 기록하며, 심판이 확인 가능하도록 경기의 공식 순위와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의 긴박한 순간을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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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게이트 기술
일전의 스타팅 게이트 시스템과 더불어 알파인스키 종목에 도입된 스노게이트 기술은 스타팅 전 모든 선수들의 스키폴이 정확하게 같은 각도에 있을 때 신호가 심판에게 전달된다. 어느 한 선수의 스키폴이라도 각도가 다르면 신호가 전달되지 않는 시스템. 이를 통해 부정행위를 방지한다. -
퀀텀 타이머
백만 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는 퀀텀 타이머. 최대 오차는 0.001초로 눈을 깜빡이는 것보다 빠른 순간을 포착한다. 퀀텀 타이머에 내재된 16개의 시계는 각각 개별적으로 시간을 기록하여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전하는 경기에서 적은 수의 기기 설치로 간편하게 기록 측정이 가능하다.
포토셀
1948년 최초로 도입된 포토셀 기술은 현대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진일보했다. 빙면 2~3cm 위에 위치한 빨간색 작은 상자인 포토셀은 광선을 방출해 우승자의 스케이트 날이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시계를 멈추고 환희의 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한다.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시스템
오늘날 오메가는 단지 결과뿐 아니라 경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측정한다. 선수들이 착용하는 이미지 추적 카메라와 센서를 결합하여 봅슬레이의 실시간 속도 및 스피드스케이팅의 실시간 위치를 보여준다. 이를 토대로 해설자, 관중, 선수 및 코치가 자세하게 경기를 분석한다.
고해상도 스코어보드
오메가의 고해상도 스코어보드는 문자와 실시간 정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선수의 사진 및 시각적 이미지도 표시한다. 현대적인 효과를 사용하여 우승자의 이름과 국기 및 결과를 명확하게 표시해 경기에 드라마적 요소를 더해준다.
NEW TIMEK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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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점프 분석
모션 센서 및 포지셔닝 감지 시스템의 연장선인 기술로 피겨스케이팅을 훨씬 깊이 있게 분석한다. 빙면 주위에 배치된 6개의 카메라는 선수의 점프 높이 및 길이, 선수가 공중에서 보내는 시간 등을 포착한다. 선수의 동작을 분석하여 비교하는 매혹적인 기술력이다. -
스피드스케이팅
부정 출발 감지
지금까지 스피드스케이팅의 스타팅은 심판의 눈에 의존했다. 이제 오메가의 이미지 추적 시스템으로 부정 출발을 감지하며 신뢰성을 제공한다. 각 레인마다 한 대의 카메라를 배치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부정출발이 관찰되는 즉시 심판에게 알린다.
아이스하키
경기 중 디스플레이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플렉시 글라스 LED로 제작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도입한다. 두 개의 페널티 박스 사이에 위치한 링크 보드에는 경기 시간과 페널티 시간을 표시한다. 경기 중 선수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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