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김우석, 소년미 넘치는 화보 미리보기

김우석, <불가살> “남도윤은 하얀 도화지 같은 소년”

UpdatedOn December 23, 2021

3 / 10

 

배우 김우석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아이돌다운 매력과 정제된 소년미가 돋보이는 화보다. 김우석은 화보에서 럭셔리한 의상부터, 캐쥬얼한 룩 그리고 트렌드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의 아이돌로서, 뮤지션으로서, 배우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았으며, 화보의 색감은 차분하게, 포즈와 표정 또한 정제된 무드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차기작 <불가살>에 대해 “연기하고, 촬영팀 그리고 선배 배우들과 촬영하며 배운 게 많아요. 귀한 레슨을 촬영마다 받은 기분”이라며 소회를 이야기했다. 또한 직접 연기한 캐릭터 남도윤에 대해 “때 묻지 않은 인물이거든요. 빨간색 물감을 칠하면 빨갛게 물들고, 검은색을 뿌리면 검게 변하는 캐릭터거든요. 하얀 도화지 같은 소년이 어떻게 변해가지는지 보는 게 <불가살>을 보는 즐거움이기도 할 거예요”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아직 작업 중이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욕구’를 색다르게 해석해서 저만의 분위기를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앨범들과는 어느 정도 반전처럼 느껴지는 곡도 만들고 싶고요”라며 뮤지션으로서 다음 솔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봉준호, "나는 처음부터 미키가 '워킹 클래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2
    내 이름은 차주영
  • 3
    차주영, "답이 없을 때마다 나만큼 진심으로 할 사람은 없다는 마음으로 밀어붙였죠."
  • 4
    2025 F/W FASHION WEEK
  • 5
    MADE BY L

RELATED STORIES

  • INTERVIEW

    차우민이 찾은 것

    친구 따라 PC방에 간 고등학생 차우민은 그날 프로게이머가 아닌 배우를 꿈꾸게 됐다. 그는 배우도 결국 수많은 직업 중 하나라고, 자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해내고 싶은 초년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보물섬>에서 발견한 배우, 차우민을 만나고 왔다.

  • INTERVIEW

    MADE BY L

    칼군무를 자랑하는 2.5세대 아이돌.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주연배우. 귀신 잡는 해병대 1267기. 자신을 지켜보는 이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은 남자, 인피니트 엘이 들려준 이야기.

  • INTERVIEW

    믿고 보는 진영

    갓세븐 진영이 배우로서 세운 목표는 명확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 그는 유쾌함의 힘을 믿고, 결과만큼 과정이 중요한 걸 아는 사람이었다. 드라마 <마녀> 종영을 앞두고 배우 박진영과 나눈 대화.

  • INTERVIEW

    내 이름은 차주영

    이름만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이 있다. 배우 차주영은 그런 유명인일까, 아닐까. <더 글로리>에서 혜정으로 인상을 남기고, <원경>을 통해 차주영이란 이름을 알렸다. 지나간 한순간이 아닌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배우. 지금은 설명하지만, 조만간 설명이 필요 없을 배우. 처음이니 우선 이름을 말한다. 멋있는 여자, 차주영.

  • INTERVIEW

    봉준호를 만났다

    <아레나>가 봉준호 감독을 4년 만에 다시 만나고 왔다. 일대일로 대화를 나눴다. 자랑할 만한 일이다.

MORE FROM ARENA

  • DESIGN

    Six Wheels

    바퀴 6개가 모이자 완벽한 실루엣이 연출됐다. 자동차 브랜드가 보유한 모터사이클 넷.

  • FASHION

    WATCHES & WONDERS 2020

    코로나19로 취소된 워치스앤원더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부활했다. 올해 공개된 신모델 중 유독 눈길을 끄는 제품 10개를 골랐다.

  • FASHION

    UNFAMILIAR SUIT

    흥미로운 선글라스 아래 낯설고도 분명한 수트.

  • LIF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4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LIFE

    제주를 품은 숙소 세 곳

    바다 내음, 고즈넉한 돌담, 한라산의 정기. 제주를 흠뻑 품은 숙소 세 곳을 소개한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