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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AN GEAR
이름부터 귀여운 산산기어는 아웃도어를 베이스로 스트리트 무드를 조합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아웃도어에서 입기 좋은 나일론 소재의 윈드브레이커와 팬츠가 주를 이루지만, 실상은 조금 더 캐주얼한 브랜드에 가깝다. 산속보다는 도심에서 어울리는 범용성 훌륭한 패딩과 후드 티셔츠, 스웨트 팬츠 등을 과하지 않은 색감과 실루엣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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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YO WEAR
브랜드의 가치관은 직관적인 네이밍에서 느낄 수 있다. 고요하고 적막한 새벽 시간의 산에서 영감을 받은 차분한 색감의 아웃도어 브랜드. 심벌의 뾰족한 형상은 한국의 완만한 산을 나타내며, 아래쪽의 곡선은 운해를 뜻한다고. 실제 아웃도어 룩에도 손색없지만 캐주얼한 버킷 해트와 사코슈 등은 데님 팬츠 및 치노 팬츠에도 두루 잘 어울려 시티 보이 룩에도 제격.
CAYL
클라이밍, 볼더링,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기반을 둔 케일. ‘사랑하는 만큼 올라라’라는 케일의 슬로건은 산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방증. 의류뿐만 아니라 카라비너를 비롯한 다채로운 등산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특히 실용적인 사이즈와 디자인의 백팩은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못지않은 내구성과 수납공간을 자랑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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