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BENZ The New Mercedes-Maybach S 580 4Maticm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궁극의 럭셔리를 추구한다. 호화롭고 우아하며, 높은 기술력과 값비싼 첨단 기능으로 럭셔리를 완성했다. 외형은 웅장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S-클래스 중 휠베이스가 가장 길다.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길어 실내 공간도 더 넓다. 무릎 공간이 최대 12cm 늘어났다.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런트 범퍼, B필러, 커다란 휠 등을 화려한 크롬으로 마감했다. 특히 클래식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휠이 인상적이다. 실내에선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우아한 조화를 이룬다. 실내에는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있다.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가죽 시트와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만든 루프 라이너도 고급스럽다. 파워트레인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을 기반으로 한다. 최고출력은 503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에 달해 기함을 날렵하게 이끌기에 충분하다. 주행 모드 중에는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마이바흐’ 전용 모드가 있다. 가속이 부드럽고 서스펜션의 편안함이 극대화된 모드로 쇼퍼 드라이브에 적합하다. 가격 2억6천60만원.
➊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 9G 트로닉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 사륜구동, 0-100km/h 4.8초, 안전최고속도 250km/h, 복합연비 7.9km/L.
➋ 리어 액슬 스티어링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준다.
➌ 쇼퍼 패키지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AUDI The new Audi Q5 45 TFSI quattro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이하 아우디 Q5)는 SUV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스테디셀러에는 뚜렷한 매력이 있는 법. 아우디 Q5는 부드럽고 경쾌한 주행감과 다양한 편의 장치, 넉넉한 실내 공간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큰 매력은 주행 성능이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3초 만에 도달한다.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에는 울트라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되어 연비 효율이 향상된다. 아우디 Q5의 복합연비는 10.3km/L이다. 준수한 외모도 인기 요인이다. 단정하게 정돈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느껴지는 실루엣,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헤드램프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화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다. 다채로운 편의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방 시야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와 카메라는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주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을 건다. 가격 5천9백92만원.
➊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 7단 S 트로닉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사륜구동, 0-100km/h 6.3초, 안전최고속도 210km/h, 복합연비 10.3km/L.
➋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넓은 가시 범위를 확보한다.
➌ 프리센스 시티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
MINI New MINI Convertible JCW
JCW는 다르다. 그냥 미니보다 공격적이다. 외모는 더 귀엽다. 보닛에 새겨진 두 선이 레이싱카 같은 존재감을 주고, 차량 곳곳에 작게 붙은 JCW 마크가 경력 인증서처럼 눈길을 끈다. 뉴 미니 컨버터블 JCW에는 유니언잭이 디자인 요소로 차용됐다. 소프트톱 위에는 유니언잭을 슬쩍 새겼고, 리어라이트에는 유니언잭을 또렷하게 넣었다.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서 클래식 감성을 동반한 것이 이번 미니의 특성이라 하겠다. 주행 감각은 ‘고-카트 필링’이라 불리는 미니 특유의 짜릿함이 잘 드러났다. 4기통 미니 트윈파워 터보 엔진의 231마력은 작은 체구에 넘치는 힘이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바꾸면 노면을 가득 붙잡고 달린다. 눈치 빠른 미션이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럽게 속도를 올린다. 고속 주행 시 묵직한 조향감은 날카롭게 변신하는데, 차량은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인다. 탁월한 균형감은 고속 주행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코너에서는 물론이고 직선 구간에서도 안정감이 두드러진다. 가격 5천5백20만원.
➊ 4기통 MINI 트윈파워 터보 + 8단 스텝트로닉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3kg·m, 0-100km/h 6.5초, 안전최고속도 241km/h, 복합연비 11.3km/L.
➋ MINI 커넥티드
MINI 텔레서비스 및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 리모트 서비스 등 MINI 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➌ 유니언잭 디자인
리어라이트와 소프트톱에 적용.
LEXUS LC 500 Convertible
LC 500 컨버터블은 아름답고자 한다. 디자인 콘셉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컨버터블 실루엣이었다고 한다. 지붕이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자 했다. 전면부는 얇고 날카롭지만 후면으로 갈수록 우아하게 부푼다. 지붕은 소프트톱이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가볍다. 방음·방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흡음재를 결합한 4중 구조로 제작됐다. 소프트톱임에도 비교적 조용하다.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었는데,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며 50km/h 이하에서 15초 만에 개폐가 이루어진다. 실내는 운전자를 감싸는 콕핏 디자인이다. GA-L 플랫폼을 사용해 시트포지션도 낮다. 낮은 시트포지션이 차량과 일체감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5.0L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강력하다.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발휘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매력을 드러낸다. 지붕을 개방한 상태에서 즐길거리가 많다. 스포티한 엔진음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제공되고, 앞좌석에는 넥 히터가 적용돼 목이 따뜻하다. 노이즈 캔슬링으로 소음도 줄인다. 또한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13개 스피커,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격 1억7천8백만원.
➊ V8 8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 후륜구동, 0-100km/h 0.0초, 안전최고속도 000km/h, 복합연비 7.5km/L.
➋ 소프트톱 루프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 만에 개폐 가능.
➌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
전후륜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조작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 성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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