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제냐의 #WhatMakesAMan 캠페인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오늘날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치들로부터 영감 받았다. 현대 남성의 옷차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된 습관들을 보여주며 나날이 발전해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 스타일과 정체성으로 다가올 시대를 예측하는 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사르토리의 혁신적인 컬렉션은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휴식을 취하는 현대 남성의 삶에 직접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사르토리의 새로워진 아웃핏은 집과 직장, 그리고 여가 시간의 간극이 점차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스타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110년 동안 선구적인 브랜드로서 남성복의 경계를 넓혀 온 제냐는 오늘날 보다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동시에 정교한 테일러링 분야에서도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냐는 럭셔리 레저웨어라 불리우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의류로 새로운 스타일을 정의내린다. 포멀하지만 기존의 사토리얼과는 다른 느낌이 특징이다.
매력적으로 리셋된 2021년 #WhatMakesAMan 가을 겨울 캠페인은 브랜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패브릭을 새로운 스타일 코드를 반영했다. 이 컬렉션은 근본적인 디자인 철학을 고수하면서 스타일과 정교함도 잃지 않았다. 정확하고도 세련된 테일러링과 우아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차세대 저지 니팅 기술, 그리고 부드러운 원단을 통해 직물에 대한 전문성을 담아 컬렉션을 완성하였다.
제냐는 이번 캠페인에서 두 명의 모델과 댄서, 패션 바이어와 포토그래퍼 등 총 다섯 명의 글로벌한 모던 보이스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다양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통해 선입견과 현대 남성상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오늘날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를 재확인시킨다. 제냐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사르토리는 “현대 남성들의 요즘 라이프스타일과 옷을 입는 방식, 그들의 니즈와 에티튜드는 지난 1년 동안 상당히 변화했습니다. 유동적인 실루엣과 다기능적이면서도 편안한 착장으로 남성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옷은 우리가 행동하고 느끼는 방식을 반영하기 위해 사적인 공간과 공공의 공간의 사이에서 매끄럽게 이어져 변화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업은 가능한 것을 다시 생각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고하고, 우리가 변화하는 시대에 응답하도록 부름을 받는 동안 스타일의 균형을 재조정 할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냐는 사토리얼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코닉한 오버 셔츠를 포함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더 뉴 재킷(The New Jacket)을 소개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냐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들 중 하나인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를 업사이클링된 14MILMIL14 울 소재로 재해석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