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B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버버리 2021FW 컬렉션과 함께 한 화보에서 JAY B는 풍요로운 자연에서 빛을 발산하며 자연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날카롭고 선명한 표정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JAY B는 소속사 하이어 뮤직과의 합이 잘 맞는 점을 강조하며, “회사 사람들과 맞춰갈 게 많을 줄 알았는데, 제가 경험해온 시스템을 많이들 이해하고 계셔서 놀라기도 했고요.” “내가 아는 것을 전하고, 모르는 건 배워가고자 해요. 재범이 형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연락하고, 얘기도 많이 나눠요.” 소속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곧 발매할 앨범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또한 좋은 멜로디란 무엇이냐고 묻자 JAY B는 “어떤 멜로디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기준을 세운다면, 내가 만족하는 멜로디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족하는 멜로디가 아닐지언정 대중이 좋아한다면 따라야 하고요.“라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드러냈다. JAY B는 “개인 작업만큼은 흔들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개인 작업에 대한 고민과 즐거움도 밝혔다.
JAY B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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