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FW’021 STONE ISLAND COLLECTION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STONE ISLAND 2021 FW COLLECTION

UpdatedOn July 21, 2021

FW'021 컬렉션은 브랜드를 가장 순수하게 표현했다. 의복의 소재와 그 활용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활동과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에 부응한 프로텍션과 편안함을 더하고 부피와 무게는 안정감과 자유로움을 균형 있게 유지했다. 본질적으로 일상 생활의 요구를 충족 시켜주는 밀리터리룩의 원형에 대한 해석이라 할 수 있다. 클래식한 색상들을 사용했지만 스톤아일랜드의 상상력은 유니크함과 깊고 생동감 있는 색조를 만들어냈다. FW’021 컬렉션은 스톤아일랜드 브랜드의 근간을 정의해 온 필수 요소의 가치상승에 초점을 맞추었다. 모든 스톤아일랜드 컬렉션은 스톤아일랜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AIN CAMO’ REFLECTIVE

이번 시즌의 카모플라주 컨셉은 굵은 레인 카모(Rain Camo) 프린트이며, 아이템에 빛을 비췄을 때 반사된 빛을 볼 수 있는 리플렉티브 프린트가 추가적으로 숨겨져 있다.
기계로 엮은 나일론으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흠집이 잘 나지않는 NASLAN LIGHT WATRO소재가 파카, 봄버 재킷과 택티컬 베스트(Tactical Vest) 제품에 사용되었다. 액세서리와 밀러터리 부츠 또한 같은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LEATHER-TC MODIFIED PANAMA 6/3 HT NYLON

레더 제품은 뛰어난 기술의 미네랄 공정(mineral treatment)을 거친다. 이 공정은 가죽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채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 염색을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아이템의 디테일은 파나마 짜임(Panama weave)이 적용된 단일의 직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높은 결속력을 보여 주는 꼬임 마디를 가지고 있다. Stone Island만의 특별한 가먼트 다잉 기술은 의류에 독특한 색감을 입힌다.

GHOST

럭셔리 스포츠웨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오직 한가지 색상으로만 제작된 라인이다. 3겹의 스트레치 울로 제작된 아우터 시리즈는 방수•방풍이 되는 멤브레인과 울 소재가 결합되었고, 그 겉면을 보호해주는 나일론 메쉬(mesh) 소재가 감싸고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안감 또는 최고급 오리털이 들어간 패딩이 대표 상품이다. 그 외에 가벼운 상품들은 바깥 면을 나일론 몰스킨(moleskin)으로, 안감은 면으로 제작했다.

RIPSTOP GORE-TEX WITH PACLITE® PRODUCT TECHNOLOGY

Paclite®는 GORE-TEX®의 Black Diamond 라벨을 대표하는 가장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이다. 성능이 뛰어난 이중 원단 중 겉면은 초경량 폴리에스테르 실을 도비 직기(Dobby loom)로 제작하여 깔끔하고 촘촘한 립스톱(ripstop) 짜임이 가능하다. 이 겉면은 GORE-TEX® 멤브레인에 접착되어 통기성과 내구성, 방수•방풍이 매우 뛰어나다. 의류의 내부 심 라인과 지퍼의 안쪽 부분은 히트-테이프(heat-tape)로 완벽히 차단 되어있다. 패딩 상품에는 최고급 깃털이 사용되었고 필드 재킷은 나일론 메탈(nylon metal) 소재로 제작 되었다. 필드 재킷은 재킷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조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조끼의 뒷면에 필드 재킷을 망토처럼 접어 넣어 수납할 수 있는 패커블 아이템이다.

NYLON RASO DOWN and QUILTED-TC

비단같은 부드러움과 반투명한 외관을 가진 100% 특수 나일론 새틴(satin) 소재로 제작된 상품이다. 이 소재에 최고급 깃털로 내부를 패딩 처리하거나 폴리에스테르 기질로 내부를 퀼팅 처리한다. 가먼트 다잉(garment dying) 시 방수 효과를 주는 안티-드롭(anti-drop) 기술이 추가된 특별한 염색법으로 염색된다.

OVD OFF DYE treatment

오프 다이(OFF DYE) 상품들은 특별한 시약을 사용하여 염색한 스웻셔츠와 티셔츠에 레진 처리를 하여 건조한 후, 색상의 일부를 제거하는 레진을 한번 더 처리하는 공정을 거쳐 결과적으로 본래의 색 위에 또 다른 색을 입히게 된다. 이러한 장인의 손을 거친 공정은 각 의류를 유니크 하게 만들어준다.

DAVID-TC – DAVID LIGHT-TC

Stone Island의 상징인 스타-위브(star-weave) 폴리에스테르/폴리아미드 원단으로, 130°C의 고온에서 압력을 가한 방식으로 의복이 염색되어 독특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다용도 소재는 이번 시즌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되었고 미적 기능이 개선되었다. 외피는 오리털 또는 PrimaLoft® 소재로 패딩 처리 되었으며 내부에 고정된 마이크로-플리스(micro-fleece)가 부착되거나 탈부착 가능한 안감이 제공된다. 또한 양가죽으로 된 칼라(collar)나 니트 라이닝이 함께 제공된다.

NEW STONE ISLAND LEATHER BOOT

Stone Island만의 연구 및 실험의 문화를 ECCO®의 혁신 기술과 접목시켜, Stone Island의 상징적인 전투화 형태인 레더 컴뱃 부츠와 로우 부츠 버전인 레더/Dyneema® 디자인을 재해석 하였다.
새로운 Stone Island만의 독보적인 인체공학적 아웃솔은 ECCO 고유의 Fluidform® 기술을 사용한다. 이 기술은 충격을 흡수해주는 폴리우레탄 액체인 Phorene®을 주입하여 어퍼, 미드솔, 아웃솔이 마치 하나된 것 같은 일체형 결합을 형성한다.

문의. STONE ISLAND FLAGSHIP SEOUL 02-516-2778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NO BOUNDARY PEOPLE
  • 2
    THE OFFICIAL AFTER HOURS
  • 3
    CELINE NEW AMBASSADOR
  • 4
    드라이브 가요
  • 5
    TAKE 3

RELATED STORIES

  • FASHION

    FEEL THE MOMENT

  • FASHION

    Table Manner

    연말 파티를 위해 응당 갖춰야 할 애티튜드와 다채롭고 영롱한 론진 컬렉션의 필연적인 상관관계. 타고난 격식과 유려한 위트를 테이블 곳곳에서 발견했다.

  • FASHION

    MID/NIGHT

    긴 겨울밤의 중턱, 명민하게 빛나는 론진의 타임리스 워치.

  • FASHION

    LOVE IN EVERY NOTE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해 불가리에서 연말 선물을 골랐다. 지구 반대편에서 마음을 다해 다듬은 정성, 반짝이는 화려함이 주는 기쁨,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신뢰. 불가리가 전하는 풍성한 메시지는 이 연말을 축복하기에 충분하다.

  • FASHION

    WAYS OF SEEING

    기억과 감정에서 추출한 요소로 꾸린 바이레도의 미묘하고 추상적인 세계 .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분명한 형상으로 담았다.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진심이 온전하고 선명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MORE FROM ARENA

  • FASHION

    NIGHT ESSENTIAL

    무더위에 지쳐 뒤척이는 밤, 한잔 술보다 이로운 것들을 뿌리고, 바르고, 느긋하게 즐긴다.

  • INTERVIEW

    이런 게 김지훈

    긴 머리를 고수한 지 2년. 김지훈은 변했다. 맹렬한 기세로 달려가는 김지훈은 더 이상 안방극장계 황태자가 아니다.

  • REPORTS

    진짜 삶은 다른 곳에 있을지 몰라

    정인선은 자신을 경험가라고 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싱글맘’ 한윤아를 연기하고 돌아서자마자 <내 뒤에 테리우스>의 쌍둥이 엄마 역할을 선택한 그녀는 아직 만 스물일곱의 배우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지금껏 수많은 캐릭터가 되어봤지만, 정인선에게는 겪어보고 싶은 인생이 여전히 너무도 많다.

  • INTERVIEW

    박유나는 살며시 웃었다

    작품마다, 맡은 역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넘치지 않는다. 묘하다. 때 묻지 않은 백지여서일까, 아니면 이미 너무 많은 걸 알고 있기 때문일까. 박유나는 그렇게 살며시, 사람을 끌어당긴다.

  • INTERVIEW

    오! 나의 무기여 #전민규

    오랫동안 써온 일기장, 인상적인 순간들을 모아둔 클라우드, 손에 익은 붓과 펜. 창작자의 습관을 지켜온 오래된 그 무엇. 우리는 창작 무기라 부른다. 필름 메이커, 뮤지션, 미술감독까지. 창작자들을 만나 그들의 무기를 들여다보고, 그 무기로 어떻게 싸워왔는지 듣는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