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카페 레시피라면 무엇보다 비주얼이 좋으면서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페리에 플레인으로 만드는 카시스 소다는 여름을 위한 홈 카페 레시피로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하다.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하니까. 먼저 차게 식힌 유리잔에 얼음을 단단히 채우고 모닌 블랙커런트 시럽을 넣는다. 그다음으로 페리에 플레인을 충분히 붓고, 알프로 바리스타 코코넛으로 거품을 내 올린 뒤 애플민트와 블루베리로 가니시를 얹으면 완성. 바닥에 가라앉은 시럽까지 잘 섞어서 한 모금 마시면 청량한 탄산과 함께 기분 좋은 산미가 있고, 코코넛 밀크 거품의 부드러운 끝맛이 느껴진다. 한낮의 갈증도, 무더운 여름밤의 나른함도 기분 좋게 해소해주는 완전한 여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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