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라인업의 몽클레르 지니어스 하우스에서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브랜드를 꼽자면 후지와라 히로시가 전개하는 7 몽클레르 프래그먼트일 거다. 럭셔리와 스트리트를 분방하게 오가며 프래그먼트의 색을 입은 몽클레르를 전개해왔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몽클레르와 함께 구축한 탄탄한 파트너십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줄 컨버스와의 3자 협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사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가장 현대적인 클래식 아이템인 컨버스 척 70과 잭 퍼셀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재해석했는데, 대조적인 스티치 디테일과 프래그먼트의 그래픽을 삽입한 솔로 각 브랜드의 개성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간결하게 본연의 정체성을 강조한 이번 협업 스니커즈 역시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구매 욕구를 부추길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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