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곰 같은 시어링 재킷, 초록색 수트, 롤러스케이트, 그리고 볼드한 체인 장식의 마운트 핸드백까지 완벽한 하이패션으로 소화한 오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의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보테가 베네타 워드로브 02 맨즈 컬렉션(BOTTEGA VENETA Wardrobe 02 Men’s Collection)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오혁은 고풍스러운 석고상과 포즈를 취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에 휩싸이며 예술 작품 장면들을 연출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오혁은 펜데믹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이 상황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아주 당황스럽긴 했어요. 모든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취소되면서 혼란스럽긴 했죠. 하지만 이제 시간이 좀 지났고, 이 속에서 제 패턴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컬러가 맞는 뮤지션들의 곡에 피처링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결과물은 시기에 맞춰 나올 예정이고요”라며 현재 근황을 전했다.
보테가 베네타 워드로브 02 맨즈 컬렉션 함께한 오혁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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