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Company는 50주년 컬렉션의 세 번째 챕터로 네덜란드 브랜드 Patta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2019년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Patta와의 캡슐 컬렉션을 재현해 냈다고 한다.
가먼트 다잉 기술과 기능성 소재의 전문가인 C.P. Company와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에 끊임없는 분석을 이어오는 Patta의 콜라보레이션은 스트릿웨어의 형태에 스포츠웨어의 기능을 담아낸 실용적이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캡슐컬렉션을 만들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양쪽 모두에게 서로에 대한 완전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쳤다. 프로세스를 거쳐오며 C.P. Company와 Patta는 두 기업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고 기존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만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에 따라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동등한 위치에 놓인 파트너 사이의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됐다.
C.P. Company는 “스트리트 문화는 스포츠웨어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판단하기에 이번 컬렉션은 양쪽 모두에게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이 될 수 있었다. 이것이 C.P. Company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브랜드가 다시 한번 뭉치게 된 이유이자 “스포츠웨어의 창시자”로서 입지를 굳힌 C.P. Company의 선도적인 디자인 정신이 돋보였다.
Patta의 아이코닉한 트랙수트에 C.P. Company의 시그니처인 밀레 고글 재킷의 상징적인 포켓 디자인을 사용하여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C.P. Company와 Patta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2개의 C.P. Company 스토어 및 3개의 COEVO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About C.P. Company
1971년, 어반 스포츠웨어(urban sportswear)의 대부로 알려진 볼로냐 출신의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 마시모 오스티(Massimo Osti)는 스크린 프린트 티셔츠로 유명한 체스터 페리(Chester Perry)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1978년 그는 브랜드명을 C.P. Company로 변경하였고, 보다 담백하고 성숙한 이 이름은 스포츠웨어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고 폭발적인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중 하나의 출발점이 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C.P. Company는 브랜드가 1970년대 중반에 최초로 개발한 기술인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을 사용하여 진보된 직물 연구와 혁신을 빈티지 밀리터리, 워크 웨어,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결합하여 하이브리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개척해왔다. 기능성 남성복과 혁신적인 이탈리아 원단 기술의 혼합은 C.P. Company의 기원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C.P. Company의 라벨을 부착한 모든 옷의 기본이 되고 있다.
판매처 정보
더 현대 서울 2층 C.P. COMPANY 스토어 02-3277-0241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 C.P. COMPANY 스토어 02-3213-2441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6층 COEVO 스토어 02-3479-1525
스타필드 하남 2층 COEVO 스토어 031-8072-8395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 COEVO 스토어 051-745-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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