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ITLING
“시계는 실전이다”란 말에 부합하는 모델.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한 조작을 우선순위로 삼는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라이더 탭 회전 베젤과 독특한 패턴의 크라운을 적용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시원한 블루 다이얼과 대비되는 빨간색 초침을 조합해 다른 지역의 시간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견고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로고 모양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중 하나다. 어벤저 오토매틱 GMT 45mm 5백40만원대 브라이틀링 제품.
IWC
대범한 46mm 사이즈 안에 월드 타임을 위한 24시간 디스플레이와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했다. 국제 시간을 대표하는 24개의 도시명을 표기한 회전 베젤을 손으로 눌러 돌리면 시간과 날짜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1980년대 ‘페르디난트 포르셰’가 디자인한 ‘오션 2000’을 적용한 점도 희소성을 더한다. 기압 강하에도 안전한 사파이어 글라스, 넉넉한 68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파일럿 워치 타임존 크로노그래프 1천6백만원 IWC 제품.
CHOPARD
창업자인 ‘루이 율리스 쇼파드’의 이름을 내건 시계다. 동그랗게 잘 정비된 다이얼 중앙에는 시, 분, 초를 비롯해 날짜를 표기하는 디스플레이를 넣었다. 화려한 디자인에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건 옐로 인덱스와 핸즈를 선택한 덕분이다. 24개 도시의 시간을 표시하고 낮과 밤을 나눈 24시간 인디케이터를 적용했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L.U.C 타임 트래블러 원 42mm 2천1백만원대 쇼파드 제품.
TAG HEUER
1963년부터 이어온 까레라 컬렉션의 DNA를 계승한 모델이다. 3시와 9시 방향에는 분과 시 카운터를 넣었고 6시 방향에는 러닝 세컨드를 적용했다. 스켈레톤 다이얼을 통해 매뉴팩처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이 시계의 매력이다. 블랙과 블루 컬러를 조합한 24시간 세라믹 베젤, GMT 기능의 빨간색 초침을 통해 또 다른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호이어02 GMT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45mm 8백29만원 태그호이어 제품
TUDOR
수심 깊이 내려갈 수 있어 붙인 이름 ‘블랙 베이’. 또렷한 인상의 블랙 다이얼과 합을 이루는 GMT 초침은 두 지역의 시간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부드럽게 돌아가는 24시간 양방향 회전 베젤은 버건디와 블루 컬러로 낮과 밤을 표현했다. 눈꽃 송이 모양의 핸즈는 더욱 개성 있는 얼굴을 완성했다. 수심 200m 방수, 양방향 로터 시스템을 갖춘 자체 제작 무브먼트로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블랙 베이 GMT 41mm 5백9만원 튜더 제품.
JAEGERLECOULTRE
세계 시간을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계다. 깊이감이 느껴지는 블루 다이얼 안에 30분, 12시간 트윈 카운터를 적용했다. 덕분에 빨간색 팁으로 포인트 준 세컨드 핸즈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완벽히 수행한다. 10시에 위치한 크라운을 움직이면 24개 도시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서머와 윈터 타임을 적용한 도시는 화이트 색상의 삼각형으로 한 번 더 상기시켜준다. 65시간 파워 리저브.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월드 타임 44mm 가격미정 예거 르쿨트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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