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기에 가능하다. 온몸을 감싼 스키복을 입고, 고글을 쓴 채 리프트를 타고 산꼭대기에 올라 새하얀 설원을 내려다보는 것. 겨울의 낭만이다. 슬로프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면 겨울밤에도 온몸에 땀이 흐른다. 스키장의 열기는 밤에도, 평일에도 식지 않는다. 슬로프를 몇 번씩 타고 내려와도 흥분은 쉬이 식지 않는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스키장을 방문했다면 잠깐의 휴식도 필요하겠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용평 스키장과 곤지암 스키장 두 곳에 ‘AMG 로지(AMG Lodge)’를 개장했다.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설원의 로지를 이제 국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박공지붕을 높이 세워 만든 삼각 모양의 통나무 오두막 같은 AMG 로지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AMG 로지 내부에는 AMG SUV 라인업이 전시된다. 스키와 보딩 중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며 AMG 액세서리나 컬렉션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용평 스키장에서는 시승도 가능하다. 주말의 경우 시승 신청을 통해 AMG SUV를 타볼 수 있다. 기존 AMG 고객이라면 스키와 보드 장비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매력적인 자동차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 클래식 크리스마스 영화 같은 순간이 될 것이다.
위치 용평 스키장과 곤지암 스키장
기간 2020년 12월 18일 ~ 2021년 2월 14일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AMG 로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AMG 로지 내의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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