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일출의 시간

황금빛으로 물드는 일출의 시간.

UpdatedOn January 07, 2021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9-sample.jpg

CARTIER

1904년 까르띠에 3대손 루이 까르띠에가 자신의 친구이자 비행사인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한 역사적인 시계. 18캐럿 옐로 골드 케이스 안에 샴페인 컬러 다이얼을 넣어 클래식한 매력을 담아냈다. 파란 사파이어 카보숑 크라운과 핸즈,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430 MC 칼리버를 탑재했다. 3백 개 한정 에디션. 라 발라되즈 산토스 뒤몽 워치 1천7백만원대 까르띠에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8-sample.jpg

ROGER DUBUIS

칼날처럼 견고하게 홈을 판 플루티드 베젤이 돋보이는 시계다. 빛에 따라 변하는 실버 새틴 선버스트 다이얼에 과감한 로만 인덱스를 넣었다. 슬쩍 보아도 로저 드뷔임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 날렵한 도피네 핸즈와 서브 다이얼의 날짜창도 조화롭게 배치했다. 42mm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18캐럿 핑크 골드로 제작했다. 엑스칼리버 42 에센셜 5천6백만원대 로저 드뷔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7-sample.jpg

BLANCPAIN

브랜드를 대표하는 ‘빌레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먼저 오묘한 얼굴의 플링케 오팔린 다이얼과 레드 골드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물결 같은 블루 핸즈는 다른 지역의 시각을 알려주는 더블 타임존 역할을 담당한다. 3시 방향 알람 인디케이터, 8시 방향 푸셔 버튼으로 알람 작동 설정이 가능하다. 빌레레 더블 타임존 알람 워치 6천5백만원대 블랑팡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6-sample.jpg

OMEGA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자체 개발한 특수 합금 세드나™ 골드를 사용했다. 기존 골드보다 오랜 시간 광채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다이얼 중앙에는 티타늄 플레이트로 제작한 지구의 모습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한 몸처럼 어우러졌다. 전 세계 도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기능도 갖췄다. 아쿠아 테라 15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GMT 월드타이머 5천2백만원대 오메가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5-sample.jpg

HUBLOT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표현한 프랑스 아티스트 리샤르 올린스키와 협업한 시계다. 조각조각 이은 듯한 다이얼은 하나의 작품처럼 섬세하다. 12개 단면으로 각지게 마무리한 케이스엔 브랜드의 상징적인 킹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부드러운 러버 스트랩, HUB110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해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클래식 퓨전 올린스키 킹 골드 40mm 3천1백만원대 위블로 제품.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6961-438934-sample.jpg

PIAGET

‘Simple is best.’ 간결한 디자인의 미학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군더더기 없는 흰색 다이얼과 슬림한 바 인덱스의 조화는 이상적이다. 18캐럿 핑크 골드를 사용한 지름 38mm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울트라 신 무브먼트 534P를 탑재해 얇아진 두께만큼 기분 좋은 착용감을 제공한다.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 알티플라노 골드 브레이슬릿 가격미정 피아제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01월호

MOST POPULAR

  • 1
    하나를 고른다면 이것! 그들의 최애 술 5
  • 2
    BONDED LIVES
  • 3
    베트남 캄란의 숨은 파라다이스, 래디슨 블루 리조트
  • 4
    등산이 기다려지는 서울 등산로 맛집 5
  • 5
    봄·봄·봄

RELATED STORIES

  • 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 FASHION

    ART PIECES

    조화롭게 배열한 예술적인 비주얼의 아이템.

MORE FROM ARENA

  • FASHION

    What's in my CARRIER

    휴양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동하게 하는 물건들로 채운 캐리어.

  • REPORTS

    즐거우면 됐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통칭하기에 EXID는 미묘하게 다층적이다. 역주행, 그전, 그 후의 이야기가 모두 탄탄하고, 섹시라는 원초적 코드를 한 층 걷어내고 나면 실력파 걸 그룹의 면모가 드러난다. 그럼에도 작정하고 열심히 하기보다 ‘즐거우면 됐어’라고 말할 줄 아는 딱 요즘 세대다운 ‘쿨함’도 가지고 있다.

  • REPORTS

    전에 없던 채널

    3월 3일, 현대카드의 브랜드 저널리즘 채널인 <채널 현대카드>가 그 시작을 알렸다. 미디어 환경은 변했고, 새롭고 효과적인 소통 방식이 요구되는 시대. <채널 현대카드>는 이런 고민에 대한 알토란 같은 결과물이다. 현대카드는 <채널 현대카드>라는 새로운 자체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들의 철학이 담긴 영상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차고 넘치는 그저 그런 광고가 아닌 프로그램의 힘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그들의 의도가 마냥 좋아만 보였다. <채널 현대카드>의 시작점부터 <아레나>가 기꺼이, 고민 없이 동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 DESIGN

    TIME TO RELAX

    담백하게 손을 움직여 차를 우리고 커피를 내릴 시간.

  • DESIGN

    Toy Story

    호기심 많은 어른을 위해 태어난, 장난감.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