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WATCHMATE

차고 난 뒤 넣어두세요. 시계는 소중하니까요.

UpdatedOn November 17, 2020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71-sample.jpg

인듀어런스 프로 3백89만원 브라이틀링 제품.

WATCHMATE

BREITLING

보관함마저 실용적이다.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슈퍼쿼츠 무브먼트는 보다 정확한 시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선보인 ‘브라이트라이트’ 케이스는 마찰과 부식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가벼워진 무게는 거친 운동에도 끄떡없을 정도. 나침반 안쪽 맥박 눈금을 표시해 심박수도 확인할 수 있다. 44mm 사이즈, 100m 방수를 지원한다.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70-sample.jpg

뉴 까레라 호이어 02 크로노그래프 674만원 태그호이어 제품.

WATCHMATE

TAG HEUER

복각 버전의 완성형. 1963년 탄생한 ‘까레라’ 모델을 계승하고 다듬었다. 크로노그래프의 스포티한 감성을 살려 한층 우아해진 다이얼을 완성했다. 상징적이었던 태키미터 베젤을 제외한 것도 이번 컬렉션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목. 직관적으로 배치한 6시 방향 초침과 날짜창은 쉽게 읽힌다. 42mm 사이즈,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69-sample.jpg

옥토 오리지널 워치 41mm 2천4백만원대 불가리 제품.

WATCHMATE

BVLGARI

팔각형 다이얼과 동그란 베젤의 조화란. 절묘하다. 로즈 골드 케이스는 볼수록 매력적이다. 빛을 받을 때마다 다채롭게 보이는 건 1백10개의 단면을 구조적으로 배치했기 때문이다. 정교하게 세공한 안트라사이트 다이얼, 칼리버 BVL 191을 탑재해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부드러운 러버 스트랩, 100m 방수 기능도 갖췄다.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68-sample.jpg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39mm 2천만원대 오메가 제품.

WATCHMATE

OMEGA

살짝 얹기만 했을 뿐인데 예사롭지 않다.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다이얼도 3시와 9시 방향 두 줄로 장식된 ‘클러’ 디테일도 인상적이다. 로마 숫자를 각인한 베젤, 6시 방향 별 모양은 보관함만큼 중요한 ‘킬링’ 포인트. 18K 옐로 골드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올리브 가죽 스트랩의 선택도 탁월하다.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73-sample.jpg

랄프 로렌 폴로 워치 컬렉션 42mm 2백40만원 랄프 로렌 제품.

WATCHMATE

RALPH LAUREN

시계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일단 센스가 합격점이다. 마드라스 체크와 가죽 스트랩의 변주가 찰떡같이 어울린다. 짙은 녹색 래커 다이얼과 베젤의 조합도 이상적이다. 대담하게 들어간 시그너처 승마 엠블럼은 또 어떻고. 한눈에 들어오는 숫자 인덱스, 스위스 칼리버 RL200 무브먼트로 38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upload/arena/article/202011/thumb/46548-434072-sample.jpg

오션 스타 트리뷰트 스페셜 에디션 1백38만원 미도 제품.

WATCHMATE

MIDO

오밀조밀한 모양이 왠지 모르게 끌린다. 도톰한 베젤 사이로 알차게 돌아가는 숫자 모양도 호감형. 브랜드의 상징성을 더한 오렌지 초침과 스티치 디테일도 딱 좋다. 시계 보관함은 더더욱. 적당한 40.5mm 사이즈, 볼록한 돔 형태 사파이어 글라스는 복각 시계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80시간 파워 리저브, 방수는 수심 200m까지.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차종현
PHOTOGRAPHY 박원태

2020년 11월호

MOST POPULAR

  • 1
    없는 게 없는 포차
  • 2
    <아레나>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트레이 키즈 현진
  • 3
    CAMP WITH ME
  • 4
    NEXT GEN
  • 5
    그때 와인 한 잔

RELATED STORIES

  • FASHION

    손목을 반짝이게 하는 것들

    손목 위 은은하게 반짝이며 찰랑이는 실버 브레이슬릿이 빛을 발할 때.

  • FASHION

    Wet Days

    흠뻑 젖은 채로 맞이하는 새로운 계절의 하루.

  • FASHION

    Spring Fatigue

    한없이 늘어지고 싶은 꿈같은 어느 봄날.

  • FASHION

    BONDED LIVES

    이 부부가 사는 법.

  • FASHION

    Bloom&Petal

    꽃잎처럼 섬세하고, 꽃처럼 대담하게 빛나는 주얼리.

MORE FROM ARENA

  • LIFE

    PPL 너무 잘돼도 걱정?

  • INTERVIEW

    장강명이라는 이상한 소설가

    장강명은 목소리가 작고 말투가 부드러웠다. 그 말씨로 날카롭게 현대 작가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자신의 상징적 지향점과 현실적 생활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이 인터뷰에는 엄청나게 문학적인 동시에 전혀 문학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섞여 있다. 그는 시대의 맨 앞과 맨 뒤에 동시에 자리한 소설가였다.

  • INTERVIEW

    배우 이재욱, 나른하고 우아한 느낌의 화보와 인터뷰 미리보기

    “실패가 두렵기도 하지만 성공에 더 가까울 거라고 자기암시를 해요”

  • FASHION

    내 눈을 위하여

    극심한 환절기, 건조한 눈가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화 방지를 돕는 제품들.

  • AGENDA

    레스토랑에서 기막힌 와인을 주문하는 법

    처음 방문한 레스토랑의 와인 리스트 앞에서 눈앞이 캄캄해질 때, 썩 괜찮은 와인을 정조준하는 7가지 방법.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