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스윔 쇼츠

휴양지보다 먼저 찾은 스윔 쇼츠.

UpdatedOn May 19, 2020

/upload/arena/article/202005/thumb/45017-413648-sample.jpg

밝은 청록색 스윔 쇼츠 11만9천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휴양지보다 수영복을 먼저 고르곤 한다. 당장 어디론가 멀리 갈 계획은 없으니 반바지 대신으로 활용하기 좋은 쇼츠 스타일의 수영복에 먼저 눈길을 돌린다. 물가로 가면 수영복으로, 일상에서는 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마음껏 다닐 수 있는 경쾌한 수영복. 폴로 랄프 로렌은 매년 여름이 채 오기 전에 청쾌한 색과 눈 시린 채도의 수영복들을 선보인다. 무릎 위로 한 뼘 올라오는 길이라 화끈한 도전 정신보다는 보편적인 편안함에 가깝다. 낙낙한 하와이안 셔츠에 바스락거리는 수영복만큼 여행지에서 편하고 만족스러운 차림이 없으니 맘에 드는 것들은 미리 장바구니에 담고 보게 된다. 이만큼 가까워진 여름을 기다리면서.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재용

2023년 08월호

MOST POPULAR

  • 1
    차우민이 찾은 것
  • 2
    내 이름은 차주영
  • 3
    엘, "2.5세대 아이돌만의 텐션과 기세가 저희의 무기가 아닐까 싶어요."
  • 4
    믿고 보는 진영
  • 5
    '느좋남'을 위한 구강 케어 아이템 5

RELATED STORIES

  • FASHION

    COME CLOSER

    생기로운 리듬을 품은 프라다의 백과 슈즈.

  • FASHION

    Welcome BACK

    다시 봄, 보테가 베네타를 입은 김재원의 고유하고 분명한 태도.

  • FASHION

    Groundbreaker

    색다른 시선으로 남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세 브랜드 창립자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 FASHION

    WITH MY BUDDY

    그린 필드 위 디올 맨의 프레피 골퍼들.

  • FASHION

    SKIN DEFENDER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 피부를 든든하게 지켜줄, 다채로운 제형의 스킨케어 제품들.

ARENA FILM MORE+

MORE FROM ARENA

  • LIFE

    베를린의 밤

    취재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다뤄야 할까. 대대적인 봉쇄령에도 사람들은 일상을 지속한다. 베란다에서 글을 쓰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저항과 논쟁을 이어가고, TV 쇼에 문자 투표를 한다. 팬데믹 시대에도 라이프스타일은 지속된다. 세계 12개 도시의 기자들이 팬데믹 시대의 삶을 전해왔다. <모노클> <뉴욕타임스> <아이콘>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그넘> 기자들이 전해온 21세기 가장 암울한 순간의 민낯과 희망의 기록이다. 지금 세계는 이렇다.

  • FASHION

    Play Shoes I

    새로 나온 에스파드리유를 신고 가볍게 걸었다.

  • FASHION

    어서 오세요

    더운 여름, 거리 헤매지 말고 일단 들어가보시라.

  • VIDEO

    [A-tv] 서울에 살아요

  • FILM

    이준기라는 장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