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벤틀리, 바칼라 벤틀리 바칼라는 지구상에 12대뿐인 2인승 오픈톱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다.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숍에서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디자인팀은 고객과 협업해 맞춤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바칼라는 벤틀리 창립 1백 주년 기념 콘셉트 모델인 ‘EXP 100 GT’를 바탕으로 했다. 외관 페인트 컬러를 강렬한 메탈 느낌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쌀 껍질 추출물을 활용했으며, 인테리어 소재로는 영국산 천연 양모 및 강바닥에서 건져 올린 5천 년 전 참나무 등을 사용했다. 파워트레인은 6.0L W12 TS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59마력과 최대토크 91.7kg·m를 발휘한다. 능동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며, 평상시에는 후륜구동에 가깝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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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라리 812 GTS 페라리는 역시 12기통이다. 페라리 812 GTS는 12기통 스파이더 라인업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다. 페라리의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런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은 365 GTS4로서 50년 전에 출시된 바 있다. 페라리 812 GTS에 탑재된 12기통 엔진은 8,500rpm에서 800마력를 뿜어내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12기통 프런트 엔진 모델의 디자인 언어와 비율을 적용했다. 14초 만에 열리는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했으며, 전자식 리어 스크린은 오픈톱 주행에서 바람을 막아준다. 성능은 기가 막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는 3초 미만, 200km/h까지 8.3초가 소요되며 최대속도는 340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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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의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후륜구동 방식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파워는 자연흡기 V10 엔진이 맡는다.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를 발휘한다. 섀시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공차 중량이 1,389kg에 불과하다. 가벼운 몸에 강한 심장을 얹으니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가속한다. 200km/h는 9.3초가 소요된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후륜구동을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는 퍼포먼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다. 오버스티어나 드리프트 등의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접적으로 차체를 제어하도록 돕는다. 색과 디자인, 실내 소재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주목할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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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폭스바겐, ID.4
ID.4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다. 소형차 크기며, 직관적인 조작과 폭넓은 연결성을 자랑한다. 뛰어난 공기역학 디자인 덕분에 항력 계수가 낮다. 최대 5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후륜구동 방식이며, 사륜구동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부 중심에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 시 안정감이 느껴진다. 배터리는 AC/DC 두 가지 방식이며 3단계로 충전 가능하다. -
➋ 시트로엥, 에이미
이름부터 귀여운 초소형 전기차 에이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 특징으로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에이미는 2인승 초소형 사륜차로 프랑스에서는 14세 이상이면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 가능한 차량으로 분류된다. 5.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70km 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45km/h로 제한된다.
바람 없는 타이어
업티스는 미쉐린의 펑크 방지용 에어리스 타이어다. 타이어 안에 공기가 없다. 업티스는 ‘2020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타이어 테크놀로지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업티스는 타이어 펑크의 위험성 자체를 없애 운전자는 안심하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타이어 펑크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의 낭비를 줄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구현에 기여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흥미 돋는 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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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E-클래스가 전방위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삼각별 로고는 전면 그릴에 적용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풀-LED 헤드램프가 장착된다. 범퍼와 트렁크 도어, 테일램프도 변경된다. 차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도 선보인다. 주행 경로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시속 60km 이하에서 차선을 감지할 수 없는 경우에도 차량 스티어링을 지원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새롭게 확장된 측면 뷰와 평행 주차, 주차장 주차와 표시 구역 자동 주차를 지원하는 360도 카메라가 적용된 주차 패키지가 제공된다. 전기 구동화로 효율이 높아진 파워트레인도 제공한다. -
더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아우디의 프리미엄 콤팩트 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4세대 모델이다. 진보적인 차체 디자인 안에는 인포테인먼트, 서스펜션,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이 담겨 있다. 먼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의 디지털 주간 주행등은 멀리서도 아우디 A3임을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조명을 선사한다. 10.1인치의 터치 디스플레이는 글자 쓰기 기능과 음성 인식이 가능하고, 자연어 인식도 지원한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은 내비게이션 맵을 볼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출력 150마력의 1.5 TFSI 엔진 등 강력한 토크와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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