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5년 만의 변신

뺄 건 빼고, 필요한 건 모조리 넣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UpdatedOn March 05, 2020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2/thumb/44276-404151-sample.jpg

 

 5 Years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5년 만에 새로 나왔다. 세대 변경은 아니다. 겉과 속이 살짝 달라졌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됐다.

 10.25 inch 
중앙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의 터치 프로2를 탑재했다. 요즘 유행하는 가로로 긴 형태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화면 구성이 세련되며, 터치 반응 속도도 빠르고 정확하다. 아래에는 공조 장치와 드라이브 모드 조작 버튼들이 배치되는데, 온도 조절은 주행 중 조작하기 편하게 다이얼로 구성했다.

 160 mm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향상됐다. 2열 시트는 40:20:40으로 분할 폴딩된다. 리클라인 기능도 갖춰 전후 160mm 슬라이딩된다. 무릎 공간이 160mm 늘어난다는 뜻이다.

 6 Mode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실시간으로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운전자가 직접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주행 모드는 에코, 컴포트, 오토, 눈길/잔디밭, 모래길, 진흙길로 구성된다.

 897 L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센터 콘솔 박스는 최대 9.9L 수납 가능하며, 트렁크 공간은 897L로 확대됐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94L까지 적재할 수 있다.

 48 Volt 
연비 향상은 모든 차량의 목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가 약 6% 개선된다.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주행 중 에너지를 저장하고,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2% 
ZF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기존 변속기보다 약 2%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180 hp 
시승한 D180 SE 모델은 2.0L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힘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은 이보다 높은 249마력의 출력과 37.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80°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가 탑재됐다. 룸미러 하단 레버를 잡아당기면 후방 카메라의 영상이 보인다.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실어도 깨끗한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전방 시야 확보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를 사용한다. 보닛 아래 180도 전방이 화면에 표시된다.

 600 mm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됐다. 최대 600mm의 도강 능력을 갖췄다. 특히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을 제공해 진흙이나 모래, 눈길같이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다.

 62,300,000 won 
가격은 6천2백30만원부터. 시승한 D180 S 트림은 6천6백40만원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20년 03월호

MOST POPULAR

  • 1
    패밀리 카라는 이름으로
  • 2
    시그니처가 뭐길래
  • 3
    기념하고 싶었어
  • 4
    무적의 부츠
  • 5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RELATED STORIES

  • CAR

    패밀리 카라는 이름으로

    흥미로운 움직임이 감지된다. 패밀리 카 시장에 새 모델이 등장한 까닭이다. 중형 SUV는 이 시대 패밀리 카를 대표한다. 지금까지 중형 SUV 하면 떠오르는 모델은 명확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KGM 액티언은 그 연상 작용에 균열을 일으키려 한다. 그럴 수 있을까?

  • CAR

    CAFE RIDER

    모터사이클 타고 모터사이클 카페에 간다. 전투기가 비행장으로 모이듯 라이더라면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그 일상을 더욱 빛내줄 모터사이클 넉 대.

  • CAR

    미쉐린과 모나코

    미쉐린은 모터스포츠와 함께했다. 모나코는 모터스포츠의 성지 같은 곳이다. 미쉐린이 모나코에서 특별한 여정을 준비했다. 근사한 이야기가 펼쳐질 듯한 조합이다. 미쉐린과 함께한 모나코의 어느 특별한 순간.

  • CAR

    화장을 고치고

    기아 EV6는 2021년에 등장했다. 어느새 3년이 지나 부분변경 모델이 나왔다. 변화의 핵심은 눈매. 밤하늘의 별 궤적처럼 LED를 흩날렸다. 역시 눈매가 달라지니 또 새롭다.

  • CAR

    Stand on Top

    성능, 가치, 상징성 어느 하나 모자라지 않는다. 정점에 선 자동차 넉 대.

MORE FROM ARENA

  • LIFE

    방구석 작가 일기 그림일기 편

  • INTERVIEW

    이동욱의 봄날

    지금 뜨거운 인기를 두고 19년 차 배우 이동욱에게 ‘봄날’이라 칭하는 건 어쩌면 실례일지 모른다. 날이 좋건, 좋지 않았건 그는 늘 지금처럼 열심히 연기해왔으니까.

  • LIFE

    달빛을 머금은 전자담배

    아이코스3 듀오 한정판은 달빛의 신비로움을 담아냈다.

  • CAR

    거거익선

    자동차 디스플레이는 크면 클수록 좋다. 형태도 다양하면 좋겠다. 급속히 성장하는 차량 디스플레이의 종류와 트렌드를 짚었다.

  • FASHION

    ALL ROUND PLAYER

    데상트와 마세라티라는 기능적이고 대담한 만남, 그리고 온전한 속도로 달려온 배우 고수로 더 완전해진 퍼포먼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