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지난여름 런웨이 안팎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이다이 프린트보다 대담한 페인트 스플래터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 페인트 스플래터는 단어 뜻 그대로 페인트가 마구 튄 듯 불규칙한 프린트를 의미한다. 아티스트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스털링 루비의 S.R. 스튜디오 데뷔 컬렉션이 대표 격이다. 로샤스는 잔잔하게 흩뿌린 페인트 스플레터를 카무플라주 패턴으로 응용했고, 벨루티와 발렌티노는 그래픽적인 페인트 스플래터 패턴을 만들어냈다.
2020 S/S TREND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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