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새 키폴

종이로 접어놓은 듯 세모 반듯한 버질 아블로의 정삼각형 키폴.

UpdatedOn January 30, 2020

3 / 10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루이 비통 2020 S/S 컬렉션은 파스텔 톤의 달콤한 색감들을 바탕으로 로맨틱한 꽃이 한가득 피어나고, 얇고 가는 시스루가 겹겹이 쌓여 오묘한 빛을 내보였다. 컬렉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건 세모 반듯한 형태의 새 키폴. 버질 아블로의 재해석으로 선보이는 키폴 트라이앵글은 1930년도, 1980년도에 소개한 루이 비통의 삼각형 가방에서 영감을 얻었다. 실제 쇼에선 7개의 키폴 트라이앵글이 등장했는데, 스티지, 엠보스 효과 등 저마다 조금씩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모노그램을 표현한다. 그리고 버질 아블로의 시그너처인 체인 장식으로 마무리. 그중 채도 높은 에메랄드 색감에, 시스루 소재로 이뤄져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키폴 트라이앵글 모노그램 시스루는 이번 시즌의 요약본과 같다. 로맨틱한 시스루 소재며, 에메랄드색, 스티치로 한 땀 한 땀 이뤄진 모노그램 패턴, 자로 잰 듯 각 잡힌 정삼각의 조형미까지, 완벽하게 순수하고 로맨틱한 키폴.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최태경
PHOTOGRAPHY 최승혁
ASSISTANT 손형명

2020년 02월호

MOST POPULAR

  • 1
    Doppelganger SYNDROME
  • 2
    The Scent Mate
  • 3
    신세경 향수, '제라늄 젬' 출시
  • 4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세븐틴 조슈아
  • 5
    BACK TO BASIC

RELATED STORIES

  • FASHION

    LOVE IN EVERY NOTE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를 위해 불가리에서 연말 선물을 골랐다. 지구 반대편에서 마음을 다해 다듬은 정성, 반짝이는 화려함이 주는 기쁨,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신뢰. 불가리가 전하는 풍성한 메시지는 이 연말을 축복하기에 충분하다.

  • FASHION

    WAYS OF SEEING

    기억과 감정에서 추출한 요소로 꾸린 바이레도의 미묘하고 추상적인 세계 .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분명한 형상으로 담았다.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둔 진심이 온전하고 선명하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 FASHION

    FILL THIS SEASON

    상실의 계절을 가득 메우는 향.

  • FASHION

    CELINE NEW AMBASSADOR

    프랑스 럭셔리 메종 셀린느가 새로운 앰버서더를 공개했다.

  • FASHION

    SEASON'S GREETINGS

    크고 화려한 주얼리로 연말을 기념한다.

MORE FROM ARENA

  • FASHION

    STONE ISLAND PROTOTYPE SERIES 07

    2023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스톤아일랜드 프로토타입 시리즈 07

  • FASHION

    5월의 3가지 선물

    특별한 5월을 맞는 이들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선물.

  • DESIGN

    재생하는 가치

    종로 빌딩 숲 중심에는 오아시스가 있다. 1백 년이 넘은 단층 한옥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작은 마을 익선동. 마을 초입에 자리한 카페 식물의 주인장 루이스 박은 2년 전 익선동에 뿌리 내리고, 빈티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도심 재생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의 카페에서는 하늘이 조금 더 가깝게 보였다.

  • INTERVIEW

    진영의 시간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잘 읽히지 않던 책장을 넘기기 딱 좋은 시간. 어느 오후 3시에 만난 갓세븐 진영은 그 시간이 주는 분위기와 꽤 잘 어울렸다.

  • FASHION

    LAST FILM

    올해와 작별하며 지나간 기억이 담긴 카메라를 돌려 본다. 그 기록들 사이에서 여전히 빛나는 형형한 주얼리.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