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
다이버 워치의 대명사로 통하는 롤렉스 서브마리너.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크롬 베젤과 크로마라이트 야광 인덱스,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사용해 더욱 믿음직스럽다.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을 장착한 3135 무브먼트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최대 300m 방수. 오이스터 퍼페추얼 서브마리너 데이트 1천만원대.
TUDOR
툴 워치와 다이버 워치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모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티타늄으로 만든 덕분에 가볍고 견고하며,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를 장착해 수심 500m에서도 거뜬하다.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매뉴팩처 무브먼트 M5612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튜더 펠라고스 5백61만원.
TAG HEUER
300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의 다이버 워치. 다이얼과 세라믹 베젤, 러버 스트랩은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초침에는 노란색 마커를 달아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했다. 다이얼과 베젤, 스트랩을 파란색으로 처리한 모델도 있다. 아쿠아레이서 300M 칼리버 5 오토매틱 43mm 3백만원대.
OMEGA
위쪽은 검은색으로, 아래쪽은 흰색으로 처리한 세라믹 베젤이 눈길을 끈다. 마스터크로노미터 칼리버 8906을 탑재해 보다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하며, 헬륨가스 배출 밸브를 갖춰 최대 600m까지 방수를 보장한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크로노미터 GMT 43.5mm 9백만원대.
TISSOT
대범한 45.5mm 케이스와 단방향 회전 베젤, 스크루-다운 크라운, 300m 방수 기능과 케이스백에 새긴 해마가 다이버 워치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가격 역시 무척 합리적이다. 다이버 익스텐션을 더한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도 있다. 티쏘 씨스타 1000 쿼츠 크로노 75만원.
LONGINES
스틸 케이스와 파란색 다이얼, 블루 세라믹 베젤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모델. 슈퍼 루미노바 처리한 시곗바늘과 인덱스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읽을 수 있다. 또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4시와 5시 사이에는 작은 날짜창을 얹어 실용성까지 배가했다. 하이드로 콘퀘스트 3백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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