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ORE+
#LOL
엉뚱함 속 우아함, 웃음 뒤에 영감이 남는 패션 LOL(Laughing Out Loud).
UpdatedOn February 21, 2019
#LOL
엉뚱함 속 우아함, 웃음 뒤에 영감이 남는 패션 LOL(Laughing Out Loud).
UpdatedOn February 21, 2019
FASHION
Groundbreaker
색다른 시선으로 남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세 브랜드 창립자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FASHION
WITH MY BUDDY
그린 필드 위 디올 맨의 프레피 골퍼들.
FASHION
SKIN DEFENDER
날씨 변화가 심한 봄철, 피부를 든든하게 지켜줄, 다채로운 제형의 스킨케어 제품들.
FASHION
WEEKDAYS
어떤 일상 속에 비친 주얼리.
FASHION
DRIVE AWAY
온전히 나만의 속도로 떠나는 짧고 긴 여정의 동반자.
CAR
렉서스의 조준
쇼퍼드리븐, 플래그십, 럭셔리 MPV. 렉서스가 LM 500h를 선보이며 꺼내 든 단어들이다.
INTERVIEW
NEVER DIE
화려했던 힙합 시대가 저물고 밴드가 부흥한다고 한다. 록 팬에겐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왔던 순간이다. ‘록 윌 네버 다이’라는데 뒤편에 잊혔던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여기, 멀리 있었을 뿐 절대 죽지 않았음을 여실히 보여주며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 오랜 시간 함께해온 이들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방식만 다를 뿐 모두가 록 안에서 자유롭다. 기타리스트 매미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밴드 더 픽스의 린지, 베이시스트 이루리다.
LIFE
도쿄 슬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조용히 역사와 전통을 전하며 상생하는 자전거 가게가 있다.
LIFE
일본 대중문화는 왜 낡은 미래가 되었나
일본의 것이 가장 힙하고 새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1998년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 ‘일드’를 보며 일본어를 익히던 친구들이 있었고, 더 거슬러 가면 오스 야스지로를 비롯한 거장들이 걸출한 작품들로 영화제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멈췄을까? 조악한 옷을 입은 아이돌들이 율동을 하는 가운데 K-팝 산업에서 공수받은 JYP의 ‘니쥬’가 최고 인기며, 간만에 대형 히트작의 공백을 메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완성도는 초라하다. 한국인이 지금도 좋아하는 일본 대중문화는 레트로 시티팝, 셀화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는 20세기 버블 경제 시대의 산물일 따름이며 과거의 영광은 재현되지 못한다. 그 시절 꽃피운 <세일러문>과 <도쿄 바빌론>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최신 리메이크작을 찾아본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처참한지 이미지 한 장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그리운 느낌 때문에 들춰보게 되는 낡은 미래가 되어버린 걸까?
LIFE
상자 속 위스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던 위스키 패키지의 아름다운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