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뜻하면서 온화한 석류 향취의 캔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대표적인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멜로그라노 향수를 연상시키지만 보다 이국적이고 그윽하다. 칸델라 퍼퓨메이트 멜로그라노 440g 9만8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제품.
2 톡 쏘는 느낌의 카다멈과 이국적인 샌들우드를 조합해 우아한 향을 담았다. 불을 피우면 향은 물론, 금장으로 장식한 짙은 파란색 글라스가 빛을 발한다. 타딘 270g 15만원 씨흐 트루동 제품.
3 일본 건축가 다카시 고바야시의 나무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캔들. 마른 건초와 대나무, 샌들우드와 시더우드 본연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향이 공간을 채운다. 트리 하우스 240g 9만6천원 바이레도 제품.
4 금색 페인트로 장식한 하늘색 캔들. 칸델라 퍼퓨메이트 시타 디 교토 300g 6만3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제품.
5 반듯하게 다듬은 큐브 모양처럼 묵직하고 단단한 정향나무 향의 캔들. 클로브 큐브 캔들 1000g 12만원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
6 62가지 재료로 만들어 첫 향은 복잡 미묘한 느낌. 곧 짙은 계피 향부터 느껴지는, 늦가을부터 겨울의 끝자락까지 어울리는 캔들. 195g 로리에 62 8만5천원대 르 라보 제품.
7 베티베르와 파촐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향조에서 통카빈과 록 로즈 향이 드러나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캔들. 앰버 300g 13만원 딥티크 제품.
8 미묘한 스파이시 향조는 불쾌한 냄새를 지우는 데 효과적이고 은은하게 여운을 남긴다. 스파이시 큐브 캔들 1000g 12만원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
9 무성한 숲에서 느껴지는 상쾌한 우디 향조의 미니 캔들 세트 65g×3개 10만3천원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
10 가죽과 흙, 나무껍질 등의 향이 한적한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떠오르게 하는 캔들. 유리 덮개와 대리석 용기로 구성된 케이스에선 연소하지 않아도 온화한 향이 스며 나온다. 이탈리 캄파뉴 300g 21만5천원 불리1803 제품.
11 앰버와 머스크, 스웨이드의 묵직한 머스크 향조에 장미, 사프란, 타임 향을 조합해 중성적인 분위기의 캔들. 화이트 스웨이드 180g 23만원대 톰 포드 제품.
12 달콤한 장미 부케와 블랙 커런트의 향조를 농도 짙게 표현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베이 느와 300g 13만원 딥티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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