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에 맞는 마블 히어로를 알고 싶어
토르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천둥 신 토르. 인간에 비해 월등한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헐크조차 다룰 수 없는 절대 무기 묠니르를 자유자재로 휘두른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배역을 맡아 섹시하기까지 하지만, 다혈질에 생각이 단순한 편이다. 아스가르드의 신 히어로.
아이언맨
무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 토니 스타크 역을 맡고 있다. MIT 공대 졸업 후 가업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즈 회사를 물려받은 천재이자 갑부다. 심장에 아크로 원자로를 심은 채 최첨단 수트를 입는다. 인공지능 자비스까지 친구로 두고 있다. 키 빼고 다 가진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과거 잘나가는 신경외과 의사였다. 마법과 초자연을 다루며 시공간을 비틀어 차원을 넘나드는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독심술, 최면, 예지 능력과 유체 이탈까지 가능한 기인. 신에게 능력까지 빌릴 수 있으니. 적이 아니어서 다행인, 사기에 가까운 마법사 히어로.
헐크
핵물리학자 브루스 배너가 실험 중 감마선에 노출된 이후 탄생한 괴물 히어로. 심장박동 수에 따라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한다. 마블 히어로 중 파괴력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브루스 배너의 뛰어난 두뇌와 헐크의 무적에 가까운 괴력을 겸비하고 있다. 문제는 헐크가 이성이 없다는 것. 괴력의 히어로.
앤트맨
강력 보안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만큼 실력 있는 해커 스콧 랭. 수트만 입으면 개미만큼 몸집을 줄이거나 반대로 거대하게 키울 수도 있다. 곤충에게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작은 고추가 매운 걸 보여주는, 가끔 큰 고추가 되기도 하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
제2차 세계대전의 슈퍼 솔저 프로젝트을 통해 태어난 슈퍼군인. 냉동 상태에서 깨어나 현대 사회에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낸다. 마블 3대 금속으로 만든 비브라늄 방패가 주 무기며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어벤져스의 리더를 겸하고 있다. 매사에 진지하다. 리더십이 뛰어난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에서 태어난 스타로드와 다양한 외계 종족으로 구성된 팀. 흩어지면 무법자에 불과하지만 뭉치면 히어로가 된다. 어쩌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루저들이 가장 많이 모인 팀이지만 그만큼 쿨하고 결속력이 있다. 우주 루저들이 만든 히어로 팀.
#히어로 연합
어벤져스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히어로가 대거 등장하는 시리즈가 있다. 〈어벤져스〉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스파이더맨’이 한 팀으로 호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아직 단독 영화가 없는 히어로들 ‘호크 아이’와 스칼렛 요한슨이 배역을 맡은 ‘블랙 위도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퀵 실버’와 염력을 쓰는 ‘스칼렛 위치’를 볼 수 있다. 히어로들 간의 관계와 상성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들 중 내 취향에 맞는 히어로를 택하고 그와 관련된 영화를 찾아보는 것도 마블을 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개봉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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