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렙 | 버섯 치킨 퀘사디아
프렙은 이송희 오너 셰프가 고유의 레시피로 개발한 요리를 쿠킹 박스에 담았다. 그들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를 배달한다.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만 하면, 개별 포장한 재료와 레시피가 온다.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어디서나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프렙의 인기 메뉴인 버섯 치킨 퀘사디아는 더욱 간편하다. 필요한 재료가 많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다. 버섯과 닭 가슴살을 볶아 토르티아 사이에 넣기만하면 된다. 거기에 상큼하고 깔끔한 맛의 토마토 살사까지 준비해놓아 멕시칸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맥주와도 잘 어울리니 캠핑장과의 궁합도 딱이다.
문의 www.prepbox.co.kr
가격 1만9천5백원혼신 마켓 | 스파이시 키마 카레
국물이 많은 일반 카레와는 달리, 다진 고기와 다진 채소를 볶아 국물 없이 되직하게 만든 일본식 전통 수제 카레다. 조금 매운맛인데, 코코넛밀크를 넣어 매콤함을 잡았다.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에 데워 밥과 함께 바로 먹어도 되지만 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아 먹으면 한층 더 맛이 깊어진다. 캠핑 메뉴로 자주 등장하는 카레지만 혼신 마켓의 스파이시 키마 카레는 인스턴트 제품과 다르게 매콤하면서 감칠맛 있는 일본식 카레의 특징이 선명하다. 최근 마켓 컬리에 입점해 캠핑 전날 저녁에만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배송된다. 스파이시 키마 카레만 챙겨 가면 근사하고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문의 www.kurly.com
가격 5천5백원
존쿡 | 슈바인 학센 샤워 크라우트
존쿡은 미국과 유럽의 델리숍에서 보던 정통 육제품을 판매한다. 그중에서도 슈바인 학센은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캠핑 바비큐다. 돼지 앞다리를 오븐에 익혀 기름을 뺀, 속은 촉촉한 독일식 족발이다. 결대로 찢어지는 살코기와 적절한 양의 비계 그리고 바삭한 껍질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이미 한 번 익힌 상태로 배달되기 때문에 토치로 살짝 굽기만 하면 된다. 별다른 레시피랄 것도 없고, 순서랄 것도 없다. 조금 느끼할 수 있는 슈바인 학센에 궁합이 잘 맞는 아삭하고 시큼한 독일식 김치 샤워 크라우트가 딸려오니 구색 갖춘 요리로 먹을 수 있다.
문의 www.johncookmall.co.kr
가격 1만8천원복음자리 | 이원일 셰프의 라따뚜이 소스
라따뚜이 소스는 이원일 셰프가 제작한 만능 소스로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에 허브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다. 볶음 채소와 다진 과채가 아낌없이 들어 있어 씹는 식감이 남다르다. 빵이나 크래커에 올려 먹는 건 기본이고, 밥이나 면과 함께 볶아 먹으면 다른 재료를 더 넣지 않아도 충분하다. ‘망고&카레’ 제품은 카레와 과일 향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낸다. 카레 고유의 진한 향에 과일의 시큼 달달한 향이 어우러져 식초를 이용한 샐러드나 유부초밥에도 잘 어울린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라따뚜이 소스만 종류별로 가져가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문의 www.bokumjari.co.kr
가격 6천원부터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