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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엄브로, 단추로 여미는 넉넉한 실루엣의 배기팬츠 가격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흰색 뮬 25만9천원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제품.
흰색 리넨 셔츠 17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꽃무늬 반바지 18만9천원 AT.P.CO by I.M.Z 프리미엄, 연 베이지색 벨트 가격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남색 스니커즈 6만2천원 반스 제품.
테리 소재 겨자색 폴로 셔츠 11만원 하울린 by 아이엠샵, 꽃무늬 수영복 바지 2만5천원 H&M, 남색 에스파드리유 12만9천원 솔루도스 by 플랫폼 제품.
가로 줄무늬 반소매 티셔츠 8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옆 절개선에 지퍼가 달려 있어 통을 넓힐 수 있는 스포티 팬츠 30만2천원 EEL by 아이엠샵, 플립플랍 6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손에 든 검은색 버킷 해트 4만3천원 엄브로 제품.
여름 바지를 고르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다. 데님 팬츠는 답답한데, 그렇다고 너무 얇은 소재의 바지를 입으면 실루엣이 지나치게 드러날뿐더러 땀도 금방 스민다. 반바지 역시 은근히 제약이 많다. 다리가 많이 휘었거나 종아리가 못생긴 남자들은 반바지 자체를 꺼린다. 대체 대안은 뭘까? 궁금증의 답을 얻기 위해 다양한 여름 바지를 탐색했다. 그리고 다음 결론을 얻었다. 기능적인 소재의 스포티 팬츠, 무릎 위로 딱 떨어지는 단정한 반바지, 단출한 길이의 수영복 겸용 반바지, 핏이 넉넉한 테이퍼드 팬츠. 신체의 특징,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골랐다. 다음 장부터 자세한 내용이 시작된다.
#Sporty #Light #Training
가볍고 스포티한 바지를 택한다. 밑단을 조이는 조거 팬츠 형태가 가장 보편적.
얇고, 발수 효과가 좋은 기능적인 소재라면 안성맞춤이다. 총천연색보단 톤 다운된 색이 무난하게 입기 좋다.
(왼쪽부터) 나뭇잎을 프린트한 반소매 셔츠 16만9천원 브로이어 블루, 연분홍색 반소매 티셔츠 3만6천원 반스,
옆선에 지퍼 장식이 있어 통을 넓힐 수 있는 바지 30만2천원 EEL by 아이엠샵, 스니커즈 11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굵은 세로 줄무늬 오픈칼라 셔츠 21만9천원 커스텀멜로우, 서로 다른 색을 덧댄 가벼운 조거 팬츠 43만9천원 페어유 by 아이엠샵, 스니커즈 11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
기하학적인 프린트 셔츠 29만9천원 리바이스, 빨간색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조거 팬츠 가격미정 디올 옴므, 플립플랍 7만8천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기하학적인 프린트 셔츠 29만9천원 리바이스, 빨간색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조거 팬츠 가격미정 디올 옴므, 플립플랍 7만8천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기하학적인 프린트 셔츠 29만9천원 리바이스, 아웃포켓이 돋보이는 검은색 면 소재 조거 팬츠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플립플랍 7만8천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기하학적인 프린트 셔츠 29만9천원 리바이스, 아웃포켓이 돋보이는 검은색 면 소재 조거 팬츠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플립플랍 7만8천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Shorts #Classic #Basic
반바지를 고를 땐 길이에 신경 써야 한다.
무릎을 덮는 것보단 살짝 드러내는 것이 좀 더 경쾌하고 산뜻해 보인다는 점을 기억하라는 뜻이다.
톡톡한 면 소재가 가장 클래식하다.
연분홍색 반소매 티셔츠 3만6천원 반스, 강아지 자수를 장식한 면 소재 반바지 14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가죽 벨트 가격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하늘색 밑창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10만9천원 엄브로 제품.
(왼쪽부터) 흰색 반소매 티셔츠 4만2천원 반스, 열대 식물 프린트 반바지 32만원 일레븐티 제품. 남색 반소매 티셔츠 6만8천원 타미 힐피거, 가느다란 줄무늬 반바지 23만5천원 시스템 옴므 제품.
(왼쪽부터) 흰색 반소매 티셔츠 4만2천원 반스, 열대 식물 프린트 반바지 32만원 일레븐티 제품. 남색 반소매 티셔츠 6만8천원 타미 힐피거, 가느다란 줄무늬 반바지 23만5천원 시스템 옴므 제품.
(왼쪽부터) 남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엄브로, 허리에 버클 끈 장식이 달린 낙타색 반바지 8만9천원 그라미치 by 배럴즈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3만9천원 리바이스, 옆에 간결한 라이닝 장식이 있는 카키색 반바지 9만9천원 커스텀멜로우 제품.
(왼쪽부터) 남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엄브로, 허리에 버클 끈 장식이 달린 낙타색 반바지 8만9천원 그라미치 by 배럴즈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3만9천원 리바이스, 옆에 간결한 라이닝 장식이 있는 카키색 반바지 9만9천원 커스텀멜로우 제품.
#Swimshorts #Beachwear #Wearable
수영복을 살 땐 실용성을 1순위로 고려한다. 이왕이면 평소에 반바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른다.
허벅지의 반을 드러낼 정도라면 가장 이상적인 길이. 무더운 휴양지에선 좀 더 짧아도 무방하다.
짙은 회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검은색 버킷 해트 4만3천원 모두 엄브로, 얇은 회색 스웨터 19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브랜드 로고로 그래픽 효과를 낸 남색 수영복 바지 8만8천원 타미 힐피거, 플립플랍 7만8천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제품.
(왼쪽부터) 흰색 폴로 셔츠 5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짧은 길이의 간결한 회색 수영복 바지 1만7천원 H&M 제품. 회색 폴로 셔츠 39만9천원 S.T.듀퐁 파리, 복잡한 꽃무늬가 특징인 짧은 수영복 바지 13만8천원 클럽 모나코 제품.
(왼쪽부터) 흰색 폴로 셔츠 5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짧은 길이의 간결한 회색 수영복 바지 1만7천원 H&M 제품. 회색 폴로 셔츠 39만9천원 S.T.듀퐁 파리, 복잡한 꽃무늬가 특징인 짧은 수영복 바지 13만8천원 클럽 모나코 제품.
(왼쪽부터) 흰색 폴로 셔츠 5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컬러풀한 새를 프린트한 수영복 바지 14만8천원 퀴쓰 드 그레누이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회색 폴로 셔츠 39만9천원 S.T.듀퐁 파리, 스티칭이 돋보이는 하늘색 수영복 바지 11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제품.
(왼쪽부터) 흰색 폴로 셔츠 5만9천원 캘빈클라인 진, 컬러풀한 새를 프린트한 수영복 바지 14만8천원 퀴쓰 드 그레누이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회색 폴로 셔츠 39만9천원 S.T.듀퐁 파리, 스티칭이 돋보이는 하늘색 수영복 바지 11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제품.
#Relaxed #Resort #Casual
핏이 넉넉한 바지는 무더운 날의 가장 유용한 답이다.
시어서커나 리넨처럼 여름 전용 소재로 만든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종아리가 못생겨서 반바지를 꺼리는 남자라면 주저 말고 이런 바지를 선택할 것.
(왼쪽부터) 테리 소재의 겨자색 폴로 셔츠 11만원 하울린 by 아이엠샵, 얇고 서늘한 촉감의 줄무늬 바지 17만8천원 네이더스 by 배럴즈, 남색 에스파드리유 12만9천원 솔루도스 by 플랫폼 제품. 한쪽 가슴에 강아지 자수 장식이 있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 8만2천원 EEL by 아이엠샵, 허리에 끈 장식이 있는 남색 면바지 가격미정 블루 드 빠남 by 플랫폼 플레이스, 남색 스니커즈 6만2천원 반스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부들부들한 촉감이 돋보이는 통이 넓은 남색 바지 44만2천원 테아토라 by 아이엠샵, 흰색 뮬 25만9천원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부들부들한 촉감이 돋보이는 통이 넓은 남색 바지 44만2천원 테아토라 by 아이엠샵, 흰색 뮬 25만9천원 파라부트 by 유니페어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경쾌한 체크 패턴이 특징인 편안한 바지 39만8천원 캡틴 선샤인 by 아이엠샵, 접어 신을 수 있는 남색 스니커즈 6만2천원 반스 제품.
흰색 반소매 티셔츠 6만5천원 반스, 경쾌한 체크 패턴이 특징인 편안한 바지 39만8천원 캡틴 선샤인 by 아이엠샵, 접어 신을 수 있는 남색 스니커즈 6만2천원 반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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