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디시 감비노 <Awaken, My Love!>
앨범 커버 사진을 보고 영화 <곡성>을 관람한 직후의 표정을 짓는 이들이 많을 걸로 안다. 하지만 이 기괴한 앨범 커버로 그를 판단하지 말라. 배우, 작가, 래퍼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이미 ‘Sober’라는 싱글로 숨길 수 없는 음악 재능을 선보인 그의 감각적인 비트를 느껴보자.
프린스 <Prince 4ever>
앨범 제목에서부터 진하게 느껴지는 프린스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난 뒤 처음으로 출시된 이 앨범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미공개 트랙 ‘Moonbeam Levels’는 1982년 스튜디오 녹음 버전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고.
롤링 스톤스 <Blue & Lonesome>
반세기 넘게 현존하는 록의 거장으로 살아온 롤링 스톤스가 21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2005년에 20번째 앨범 을 발표한 이후 딱 3일 동안 녹음해서 완성했다. 신곡을 발표하기도 지겨워진 거장들이 그들만의 느낌으로 연주한 유명 블루스 곡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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