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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과 함께한 찬란했던 밤, ‘임팔라 러브 콘서트’

IMPALA LOVE CONCERT

UpdatedOn January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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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인 ‘서울마리나 클럽 앤 요트’ 앞에 전시된 임팔라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았다.

행사장인 ‘서울마리나 클럽 앤 요트’ 앞에 전시된 임팔라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참가자들을 맞았다.

플래그십 세단을 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육중하고 근엄한 모습과 그에 걸맞은 넓은 실내 공간. 거기에 여유로운 주행 질감과 다양한 편의 장비까지. 한마디로 플래그십 세단에는 제조사의 모든 역량이 고스란히 배어난다. 그러나 쉐보레가 생각하는 플래그십 세단은 단순히 크고 편하며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차에 그치지 않는다.

우선 쉐보레의 플래그십 세단인 임팔라를 살펴보자. 플래그십 세단을 고를 땐, 디자인과 성능뿐 아니라 전통과 헤리티지 역시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임팔라는 1958년 데뷔해 무려 60여 년 동안 쉐보레를 대표해왔다. 현 모델인 10세대 임팔라는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였다. 출시와 동시에 미국 대형 세단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몰이에도 성공한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실 임팔라는 한국 고객들이 생각하는 플래그십 세단의 조건을 두루 충족한다. 5m가 넘는 거대한 차체와 풍요로운 실내 공간, 촉촉한 가죽이 넘실대는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동급 최강의 엔진에서 비롯된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임팔라를 선택한 사람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개성 넘치는 외모도 인기 비결이다.

임팔라는 쉐보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중후한 이미지를 풍기는 경쟁 모델에 비해 젊고 남성적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실제 임팔라를 선택한 고객의 평균 나이는 35~47세로 경쟁 모델보다 젊은 편이다. 한마디로 성공한 젊은 남성들이 임팔라를 즐겨 타는 셈이다.

그러나 임팔라가 특별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플래그십 세단은 디자인, 성능, 기술뿐 아니라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내가 좋은 브랜드의 좋은 차를 타고 있다는 생각! 쉐보레는 임팔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라는 연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 4회, 그러니까 분기별로 임팔라 고객들을 모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더 좋다. 지난 4월엔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아빠의 초대 with 레이먼킴’을 진행했고, 7월엔 친구들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임팔라 프리미엄 컵’을 선보였다. 또한 10월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은아목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목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임팔라 프리미엄 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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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은 사랑에 관한 노래들을 열창했다.

가수 성시경은 사랑에 관한 노래들을 열창했다.

분위기가 이정도였다. 참고로 이 커플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분위기가 이정도였다. 참고로 이 커플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분위기가 이정도였다. 참고로 이 커플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만 봐도 임팔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임팔라 삼행시.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임팔라 삼행시.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임팔라 삼행시.

2016년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의 대미는 콘서트가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임팔라 고객들을 ‘서울마리나 클럽 앤 요트’로 불러들여 ‘임팔라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 거다. 특히 사랑하는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찬과 연말 콘서트 콘셉트라 더 좋았다.

사전에 사연 응모를 통해 총 60쌍을 초대했는데, 무려 2천여 명이 응모하는 등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의 인기가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앞서 말했듯, 이번 콘서트는 사랑을 테마로 한 연말 파티로 꾸며졌다. 그에 걸맞게 콘서트가 열린 ‘서울마리나 클럽 앤 요트’의 컨벤션 홀은 트리와 전구 등을 이용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한강의 정취가 이런 분위기를 더했다.

그리고 그곳엔 다양한 연령대의 임팔라 고객들이 한 두 쌍씩 자리를 채웠다. 결혼을 앞둔 연인이 있었는가 하면 백발의 노부부도 눈에 띄었다. 임팔라가 얼마나 다양한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임팔라로 삼행시를 지으며 행사장에 들어섰다. 그곳에는 쉐보레에서 준비한 특별한 만찬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임팔라만큼 고급스러운 케이터링과 코스 메뉴였다.

만찬 시간은 아주 특별하게 꾸몄는데, ‘러브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식사 중 문자메시지로 사연과 노래를 신청하면, 즉석에서 사연을 소개해주고 신청곡을 틀어줬다.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연, 새해에는 아내 말을 잘 듣겠다는 남편의 다짐이 담긴 메시지도 소개됐다. ‘임팔라를 샀더니 밥도 먹여주네요.’라는 사연이 소개되자 여기저기서 웃음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만큼 분위기가 유쾌했다.

이윽고 가수 성시경이 무대에 올랐다. 성시경은 사랑을 콘셉트로 한 ‘임팔라 러브 콘서트’의 적임자였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했다. ‘좋을텐데’와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등 그의 히트곡은 물론 ‘제주도의 푸른 밤’과 같은 사랑의 노래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성시경이 ‘임팔라 러브 콘서트’의 적임자였던 이유는 또 있었다. 그는 방송을 종횡무진 하는 진행자이자 말솜씨 좋은 DJ로도 활약 중이다. 그의 목소리를 통해 사전에 모은 고객 사연과 임팔라 삼행시가 소개됐다. 단순한 콘서트가 아닌 고객과 소통하는 뮤직 토크쇼처럼 행사를 꾸민 것이다.

진행은 역시 성시경다웠다. 커플들의 키스 타임을 유도하는 등 노련미를 발휘했고, 참가자들의 입가에선 웃음이 그칠 줄 몰랐다. ‘임팔라 러브 콘서트’의 밤이 ‘후끈’ 달아올랐다. 분위기에, 만찬에, 음악에 취했던 밤. 그렇게 쉐보레가 준비한 잊지 못할 연말 파티의 막이 내렸다.

사실 해외에선 이런 특정 자동차 오너들끼리의 문화를 종종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는 같은 차종을 선택한 사람들끼리의 단단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국내에선 아직 시작 단계이고, 쉐보레 임팔라가 그 서막을 열어젖혔다.

2017년에도 쉐보레의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계속될 예정. 이를 통해 임팔라와 어울릴 만한 라이프스타일을 끊임없이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다시 한번 곱씹어봤다. 플래그십 세단을 탄다는 게, 과연 어떤 의미일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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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콘서트라기보단 뮤직 토크쇼처럼 진행된 ‘임팔라 러브 콘서트’.

단순한 콘서트라기보단 뮤직 토크쇼처럼 진행된 ‘임팔라 러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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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GUEST EDITOR 이승률
PHOTOGRAPHY 박원태, 현경준

2017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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