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위한 최상의 조건

인기 있는 일본 의류 라벨인 '언더커버'의 창립자이자 저명한 디자이너인 준 다카하시와 나이키는 지난 6년간 지속된 협업을 통해 러닝웨어의 혁신을 주도했다. 준 다카하시는 도쿄에 기반한 소규모 런 클럽 ‘Team GIRA(Gyakusou International Running Association)’의 열정적인 회원이기도 하다. 이 그룹은 도쿄의 대다수 러너들과는 달리 도시를 반시계 방향으로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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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랩 갸쿠소우 컬렉션은 나이키가 주도하는 혁신의 지속성과 다카하시의 창조적인 운동 감성에 기초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홀리데이 나이키랩 갸쿠소우 컬렉션은 나이키의 트랜스폼 디자인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반영, 간편한 패커블 형태의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아래의 다카하시와의 인터뷰는 러닝이 지닌 명상적인 특징과 창업 이래 그가 지켜온 갸쿠소우의 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러닝은 내 창의력의 가장 큰 원천이다. 내가 의류와 풋웨어를 디자인 하는 것도 하루도 빠짐없이 달리기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의류를 통해 내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에 사로잡혔다.

나는 러닝으로부터 얻는 명상적인 아이디어를 갸쿠소우 브랜드에 직접 도입하는 것보다 러닝을 위한 최상의 편안한 착장, 즉 언제나 편안한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령, 패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갸쿠소우를 착용하고 달리는 것 자체에 영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갸쿠소우의 큰 목표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은은한 톤의 컬러를 통해 러너들의 모습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이다. 나는 내가 가진 디자인적 미학에 나이키의 기능성과 기술을 접목한 러닝웨어를 제작하기 위해 나이키와 협업하고 싶었다.

협업의 시작 단계부터 무채색을 사용해 도시나 자연경관에 잘 조화되는 갸쿠소우 컬러 팔레트를 만들었다. 여기엔 의도적으로 차분한 색상과 일본만의 전통적인 컬러를 포함시켰다. 강렬한 대비색은 이번 시즌에만 접목한 것이다.

갸쿠소우 라인의 포켓 구조는 초기와 거의 비슷하다. 포켓에는 동전이나 열쇠, 핸드폰을 각각 수납하도록 만들어 거슬리는 소리를 내지 않고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새로운 퀵버스트(Quickburst®) 지퍼와 탈착식 소매를 적용해 외부 운동 시 온도변화에 따라 착용상태를 쉽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나이키랩 팀과의 협업을 통해 적용된 부분은 옷을 벗은 후 재킷이나 소매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슬릿(틈)을 만든 것이다.

갸쿠소우는 일본말로 "반대로 달리다(逆走)"는 뜻으로 실제로 내가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대로 달리는 갸쿠소우 정신은 '펑크(punk)'에서 영향을 받은 반항 정신을 의미한다. 내가 운동을 하면서 달리기 시합 훈련처럼 어떠한 목표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러닝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이 러닝은 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수행하는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나는 계속 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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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랩 갸쿠소우 패커블 재킷(Packable Jacket) - 경량형 퍼포먼스 러닝재킷으로, 겨울철 우기나 해가 진 후에도 훈련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적합하다. 방수 처리된 표면을 비롯해 소매에는 패턴 디자인, 가슴에는 갸쿠소우 로고를 넣어 반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재킷은 파우치에 넣어 보관과 이동이 쉽게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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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랩 갸쿠소우 패커블 재킷(Packable Jacket) - 경량형 퍼포먼스 러닝재킷으로, 겨울철 우기나 해가 진 후에도 훈련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적합하다. 방수 처리된 표면을 비롯해 소매에는 패턴 디자인, 가슴에는 갸쿠소우 로고를 넣어 반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재킷은 파우치에 넣어 보관과 이동이 쉽게 디자인되었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트랙재킷(Track Jacket) - 나이키랩 갸쿠소우 콜라보 제품에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퍼포먼스 러닝의 기조에서 살짝 변화를 가미해 러닝 전후에 상관없이 스포티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다니트로 짜여진 소매에는 레이저 컷(laser-cut) 통풍구가 적용되어 통기성을 높였고, 붉은 빛을 띤 자주색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슬리브 전면에 걸친 반사형 프린트는 디자이너 준 다카하시의 팔뚝에 새긴 타투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 트랙재킷은 나이키랩 갸쿠소우 트랙팬츠와 함께 클래식한 트랙수트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집오프 에어로로프트 재킷(Zipoff Aeroloft Jacket) - 재킷 바디에는 보온과 함께 온도조절이 가능한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기술이 적용됐다. 에어로로프트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열을 낼 때까지 체온을 유지해주는 기술로, 의류 자체에 디자인된 레이저 컷(laser-cut) 통기구멍을 통해 추가적인 열과 수분을 발생시키는 원리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집오프 에어로로프트 재킷(Zipoff Aeroloft Jacket) - 재킷의 소매에는 퀵버스트(Quickburst®) 지퍼 기술이 적용되어, 소매부분을 손쉽게 탈착하여 착용할 수 있는 베스트 형태로도 디자인됐다. 소매를 제거한 후에는 넉넉한 사이즈의 후면 포켓에 넣어 운동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에어로리액트 1/2 집후디(AeroReact ½ Zip Hoodie) - 나이키 익스플로어 팀 스포츠 리서치랩의 스마트한 개발제품인 반응식 경량 패브릭인 나이키 에어로리액트 기술이 적용됐다. 에어로리액트는 착용자의 체온에 따라 반응, 변화하는 독창적인 기술이다. 섬유가 지닌 복합이성분 섬유(bicomponent yarn)가 수분 증발을 감지하여 구조를 개방, 통기성을 최대화시킨다. 옷에 달린 후드는 덮개용도로, 후드 뒷면의 포켓은 보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드라이핏 유틸리티 타이츠(Dri-FIT Utility Tights) - 숏팬츠의 저장성과 단순함에 타이츠가 지닌 압박성의 장점이 겸비된 제품이다. 나이키 드라이핏 섬유는 착용 후에도 건조함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며 후면 패널의 퀵팩(quick-pack) 포켓은 재킷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이 타이츠에는 경량의 통기성 좋은 나이키 플라이벤트(Nike FlyVent) 허리밴드도 포함됐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플라이벤트 쇼츠(FlyVent Shorts) -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나이키 플라이벤트 허리밴드가 적용된 나이키랩 갸쿠소우 플라이벤트 쇼츠는 레이저 컷(laser-cut) 통기구멍과 드라이핏 소재로 러닝이 시원하고 쾌적하도록 디자인됐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드라이핏 파워스피드 타이츠(Dri-FIT Power Speed Tights) - 인기있는 나이키 드라이핏 파워스피드 타이츠가 준 다카하시의 시그너쳐 디자인을 입었다. 엉덩이 부분과 허벅지, 종아리 등 주요 근육부위에 압박을 주도록 설계된 이 타이츠 제품은 꽉찬 느낌을 주며, 운동선수들의 러닝 훈련복으로 제격이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루나에픽 플라이니트(LunarEpic Flyknit) - 접지력이 향상된 밑창에 새로운 내수성 플라이니트(Flyknit) 갑피를 적용한 이 신발은 궂은 기상조건에서도 장거리 러닝에 문제가 없도록 제작됐다.
나이키랩 갸쿠소우 루나에픽 플라이니트(LunarEpic Flyknit) - 접지력이 향상된 밑창에 새로운 내수성 플라이니트(Flyknit) 갑피를 적용한 이 신발은 궂은 기상조건에서도 장거리 러닝에 문제가 없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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