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HOW : 완벽한 비치 웨어를 고르는 법
1. TPO
휴식을 위한 여행인지, 워터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여행인지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파도를 풍경으로 구경하는 단순 방관자 타입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디자인에만 목숨걸면 된다. 파도를 온 몸으로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여행자 라면 기능성에 포커싱할 것.
2. BODY SHAPE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상체가 볼륨이 있는 타입이라면_홀터넥이나 튜브톱 비키니가 적당하다.
체형이 크고, 통통한 스타일이라면_다리 옆 라인이 깊게 패인 모노키니로. 상의와 하의를 같은 컬러로 맞춘 래쉬가드도 괜찮다.
배가 나와 걱정이라면_배 부분이 짙은 색으로 된 스타일을 고르거나, 배 부분에 셔링과 러플 장식이 달린 래쉬가드를 선택하면 된다.
넓은 어깨가 고민이라면_팔과 몸통부분의 색이 다르게 디자인된 래글런 스타일이 어울린다.
가슴 볼륨이 신경 쓰이는 사람은_가슴 부분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것으로.
타고난 볼륨감있는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_집업 스타일의 래쉬가드를 추천.
3. MATERIAL
자외선 차단 지수가 50이상이어야 한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말려주는 흡한 속건의 기능이 있는지도 확인할것. 소재로 따지자면 1906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가 괜찮다. 미즈노 래쉬가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즈노 수영복의 원단과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 그 퍼포먼스가 남다르다. 경량, 신축성, 복원력 등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까르비코 원단을 퍼포먼스 라인에서 워터 스포츠 라인까지 모두 적용했고 퍼포먼스 라인의 네오플랜 래쉬가드는 체온유지, 내구성 등이 좋아 격한 수상 스포츠에 적합하다. 미즈노 래쉬가드는 오염 방지 기능이 있어 썬크림과 태닝용 오일에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4. CARE
고르는 법도 중요하지만 오래, 잘 입으려면 관리도 중요하다. 착용 후 바로 세탁해야 망가지지 않는다. 찬 물에 충분히 담가둔 뒤 여러 차례 헹궈 염분이나 소독약품 등의 성분을 제거한 뒤 중성세제를 푼 물로 가볍게 손세탁할 것. 헹구고 난 뒤엔 손으로 눌러 짠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좋다. 뜨거운 물에 빨거나 비틀어 짜면 옷의 형태가 뒤틀리거나 망가질 수 있다.
WHERE TO : SURF
CNN추천, 파도가 끝내주는 바다
Pipeline, Oahu, Hawaii 미국 파도의 조상님격. 세계에서 가장 묵직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Supertubes, Jeffrey’s Bay 남아프리카 길고 빠른 배럴을 제공한다. 300미터 길이의 길고 긴 라이드라니!
Uluwatu and Kuta, Bali 인도네시아 강렬한 울루와트,초보자를 위한 쿠타. 실력자들과 초보 서퍼들이 혼재하는 곳.
Superbanks, Gold Coast 호주 가장 섬세한 파도를 자랑하는 해변이다. 단, 주차 후 비치까지 2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는 건 안자랑.
Mavericks, California 미국 전설의 파도가 있는 곳. 이 곳에서 서핑을 하려면 개인 소장용 제트 스키를 가져와야 한다. 생명 보험도 드는 게 좋다. 하드코어 서퍼를 위한 곳.
Cloud Nine, Siargao Island 필리핀 매직 머슈롬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천국.
Surfrider Beach, Malibu 미국 롱보드를 들고, 비치보이 스타일로 서핑해볼 것. 조니 페인과 미키 도라가 1950년대에 서핑하던 곳이다.
White Beach, Okinawa 일본 초보자든, 전문가든 모두에게 어울리는 장소. 모래 사장이 정말 멋지다.
Surin Beach, Phuke 태국 세계적인 명소는 아니지만 꽤 추천할만한 장소. 따뜻한 물 위에서, 맛있는 팟타이를 먹으며, 끝내주는 나이트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ENJOY! LA-LA-LAND
스케이트 보드, 자전거, 농구, 비치 발리볼, 거리 공연과 그래피티 등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는 해변. 붉게 물드는 석양 아래에서의 서핑은 그야말로 꼭 경험해봐야 할 리스트 중 하나다. LA에서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베니스 비치로 가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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