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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Snowboard
불과 15년 만에 상전벽해 같은 일이 일어났다. 스키어들이 그 넓은 슬로프를 점령하던 시절, 보더들은 스키장 입장에서 보면 천덕꾸러기였다. 이제 전세는 역전했다. 스노보드야말로 겨울 스포츠의 제왕이며, 한동안 그 위세는 전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br><br> [2006년 12월호]
UpdatedOn November 20,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