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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패션팀이 찾은 파리와 밀라노의 2009 F/W 컬렉션. 지구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들이 모인다는 그곳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이들만 골라 사흘간 따라 다녔다. 각자의 고유한 룩이 한눈에 보이는 가운데 눈여겨봐야 할 건 이를 변주하는 방식. 일관된 취향으로 고른 다양한 품목마저 관찰할 수 있으니, 맘에 드는 이를 정해 매일 다른 룩의 교집합을 찾아볼 것.<br><br>[2009년 3월호]

UpdatedOn February 24, 2009

Photography 신선혜(밀라노), 구동은, 임태완(파리) Editor 박만현, 김가영

<아레나 2009년 3월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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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신선혜(밀라노), 구동은, 임태완(파리)
Editor 박만현, 김가영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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