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 디자이너(29세)
1. 어떤 일을 하나?
챈스챈스에서 내가 만들고 싶은 옷을 제작하며 공부 중이다.
2. 지금의 일을 시작한 계기는?
대학을 휴학한 후 재봉틀 하나로 옷을 만들곤 했는데, 좀 더 체계적으로 옷이 생산되는 과정을 공부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늘 겸손하고자 하는 사람.
4. 요즘 가장 흥미로운 것은?
2016년 2월 오픈하는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 백화점의 챈스챈스 매장. 한국 브랜드 중 최초라고 들었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 지금까지 이뤄온 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라포레 하라주쿠 백화점의 팝업 스토어. 일본 여행을 좋아하고, 매번 들르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내 옷이 판매되는 장면에 울컥했다.
6. 현재 자신의 삶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가족의 삶의 변화.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용돈을 드릴 때.
7.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가족, 챈스챈스 식구들,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성공.
8. 가장 자신 있는 일은?
옷을 만드는 데 있어서 색 조합은 자신 있다.
9. 닮고 싶은 롤모델 혹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라프 시몬스.
10. 20대가 다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
챈스챈스 이외에 정식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 팀을 꾸리는 것이다.
김세동 | 일러스트레이터(24세)
1. 어떤 일을 하나?
개인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브랜드나 기업의 캐릭터 디자인 개발도 한다.
2. 지금의 일을 시작한 계기는?
디자이너이신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게 일상이었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아티스트치고는 침착한 성격이라고들 한다.
4. 요즘 가장 흥미로운 것은?
<스타워즈> 신작 개봉을 앞두고, 전체 시리즈 다시 보기에 열중하고 있다. <스타워즈> 피겨 모으는 것도.
5.. 지금까지 이뤄온 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첫 개인전.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
6. 현재 자신의 삶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어느새 ‘작가’라는 타이틀이 생겼다는 게 참 유치하고도 신기하고, 행복하다.
7.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가족, 취미 혹은 취향, 개인 작업.
8. 가장 자신 있는 일은?
그림 그리는 것.
9. 닮고 싶은 롤모델 혹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자신의 세계가 뚜렷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10. 20대가 다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
5년 안에 해외에서 전시할 기회를 갖는 것.
조기석 | 프리랜서 아티스트 (24세)
1. 어떤 일을 하나?
비주얼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룬다.
2. 지금의 일을 시작한 계기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다 보니 일이 되었다.
3.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재미없는 사람.
4. 요즘 가장 흥미로운 것은?
패션과 사진.
5. 지금까지 이뤄온 것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젠틀몬스터 캠페인 작업.
6. 현재 자신의 삶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일이 끝난 뒤의 뿌듯함.
7.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는?
하고 싶은 일과 그 일을 오래하는 것. 그리고 행복.
8. 가장 자신 있는 일은?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일.
9. 닮고 싶은 롤모델 혹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나이 들어도 계속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
10. 20대가 다 가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
평생 가야 할 방향을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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