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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책상 하나 있었으면

요란하지 않은 품성의 널찍한 책상을 갖고 싶었을 뿐이다. 이토록 소박한 취향이 쇼핑을 마주했을 때는 더없이 까탈스런 요구로 변신하기 십상이라는 걸 경험해본 이들은 안다. `좀 쓸 만한 책상은 모두 어디에 있는 건가`라는 의문에 간명한 답을 줄 수 있는 건 역시 `이놈들`뿐이다.<br><br>[2008년 12월호]

UpdatedOn November 21, 2008

Photography 김린용 조명협찬 지엔피 크리에이티브(ZNP Creative) Editor 신정인(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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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김린용
조명협찬 지엔피 크리에이티브(ZNP Creative)
Editor 신정인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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