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색을 바탕으로 버건디, 회색의 컬러 블로킹이 기하학적인 패턴을 그리고 있다. 꽤 과감한 패턴이지만 적당한 톤의 색감들이 만나 겨울과 더없이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버건디와 감색 줄무늬의 터틀넥 니트 39만8천원·터틀넥 니트와 동일한 색감의 머플러 12만5천원 모두 프레드 페리×나이젤 카본 컬렉션, 기하학적인 패턴의 니트 장갑 가격미정 라코스테 라이브 제품.
두툼하고 큼지막한 것이 흡사 권투 글러브 같지만 둥그런 곡선 형태가 유순해 보인다. 매끄러운 검은색 가죽에 안쪽은 패딩 처리를 해 착용감이 폭신하다. 중간을 가로지는 은색 지퍼를 열면 뚜껑이 열리듯 반으로 갈려 손가락만 뺄 수 있다. 울 소재 위로 퍼를 덧댄 회색 코트·검은색 브이넥 카디건·화려한 꽃무늬 셔츠 모두 가격미정 마르니 by 분더샵, 검은색 팬츠 가격미정 프라다, 검은색 가죽 소재의 벙어리장갑 가격미정 코스 제품.
반추동물 가죽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페커리 가죽을 부드럽게 가공해 제작한 장갑이다. 표면에는 페커리 가죽 특유의 패턴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안감으로는 니트를 덧대어 보온성을 높였다. 짙은 베이지색 셔츠·광택감이 도는 검은색 팬츠·검은색 실크 타이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 검은색 페커리 가죽 장갑 가격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품.
100%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터 플리스 소재의 장갑이다. 플리스 소재답게 감촉이 보드랍고 보온성도 뛰어나다.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크림색 플리스 재킷 29만8천원·녹색 플리스 장갑 가격미정 모두 파타고니아 제품.
울 소재의 니트 장갑으로 방울이 달린 앙증맞은 비니와 한 세트다. 엄지와 검지 끝은 한눈에 쏙 들어오는 네온 컬러 블로킹을 가미했는데 스마트폰은 물론 각종 디바이스의 터치스크린을 작동할 수 있다.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49만9천원·옥스퍼드 셔츠 12만9천원·방울이 달린 동그란 니트 비니 8만원·울 소재의 니트 장갑 7만9천원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내구성이 뛰어난 나파 가죽의 바이크 장갑으로 겨울철 눈과 비에도 든든하다. 손목 부분은 신축성 있는 소재를 덧대어 탈착이 까다로운 가죽 장갑의 단점을 보완했다. 짙은 갈색 가죽 재킷 1백79만원 마이클 레더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회색 후드 티셔츠 16만9천원·나파 가죽 소재의 검은색 장갑 16만8천원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니트 소매의 연장처럼 자연스럽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핑거리스 장갑이다. 쫀쫀한 리브 조직으로 손등까지 포근하게 감싸준다. 검은색 라이더 재킷 22만8천원·체크무늬의 민트색 니트 13만8천원·리브 조직의 회색 니트 장갑 3만5천원 모두 칩먼데이 제품.
세인트 제임스 특유의 정직한 줄무늬를 응용한 니트 장갑이다. 무리 없는 색감과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비슷한 줄무늬의 니트와 매치해 유머러스하게 스타일링해보라. 검은색 브이넥 카디건 가격미정 마르니 by 분더샵, 화려한 색감의 줄무늬가 가미된 검은색 집업 폴로 셔츠 23만8천원 프레드 페리×라프 시몬스 컬렉션, 짙은 주홍색 터틀넥 니트 11만2천원 이스트 하버 서플러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흰색 줄무늬의 감색 니트 장갑 4만5천원 세인트 제임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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