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압구정 CGV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마뉴버(Maneuver). 자우림의 김윤아가 열었다는 이곳의 치킨 리조토는 닭 국물에 조린 쌀과 바삭바삭한 닭 껍질의 조화가 일품이다. 02-549-0706 | 2. 마감 중에 열리는 올림픽은 그림에 떡이다. 한 박자 느린 DMB폰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김민정 기자는 저 경기장 안에 있는 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다고. | 3. 성범수 기자의 인테리어 화보 속 보일 듯 말 듯 숨은 검은 독거미의 실체. | 4. 휴대폰 사용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다. 어린이들은 사용을 줄이고 최대한 머리에서 떨어뜨려놓는 것이 좋단다. 그래서 휴대폰 알람 대신 선택한 앤티크한 알람 시계. 단돈 6천원에도 이케아는 이렇게 멋진 시계를 만든다. |
5. 녹사평역 언덕에 위치한 지중해식 레스토랑 에이프 위드 파이프(ape with pipe). 그곳에서 호박 수프를 곁들인 연어 타파스를 먹고 나면 상쾌한 기운이 솟아난다. 02-749-0903 | 6. 새롭게 발매된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 이기원 기자가 행사에서 직접 만져봤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 7. 도산공원 근처의 멋진 숍마다 그려진 프랑스 www.ttoma.tv의 노란 고양이. 세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이 노란 고양이를 만나면 반갑게 손이라도 흔들어보자. 사진의 그림이 그려진 곳은 아틀리에 앤드 프로젝트의 천장. | 8. 신사동 카페 터틀 앤 래빗에는 굳오브닝 (goodovening.co.kr) 에서 들여오는 제대로 된 컵케이크들이 있다. 여자친구를 데려가면 센스 있는 남자라는 소리 좀 듣겠다. 02-548-7488 |
9. 영국 <아레나>에서는 가끔 여자 나체로 도배된 이런 멋진 카드를 선보인다. ‘청담동 클럽’은 심지어 이 황홀한 카드들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 10. 부암동에선 오르막길이 너무 가팔라 싱글기어 크루저로 오르기엔 매우 버겁다. | 11. 김가영 기자의 ‘유유상종’ 화보 촬영 중 스튜디오에 들른 모델 휘황. 이날의 모델이었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이창원과 친분이 있는 그는 안 웃고는 못 배길 포즈들을 한참이나 구경하다 유유히 사라졌다. | 12. 안국역 앞 아기자기한 2층 건물엔 디자인 브랜드 mmmg의 카페가 있다. 팥빙수에 꽂힌 깃발이 꼭 눈 쌓인 에베레스트처럼 시원하다. |
13. 게스트 에디터 김창규가 구입한 카메라는 1975년에 라이쯔와 미놀타가 합작한 CL. 렌즈 두 개와 스트로보까지 구입했더니 순식간에 지갑이 헐렁해졌다. | 14. 밤늦은 시각 KBS 9층 보도국의 잠들지 않은 모습. 이지영 기자는 <추적 60분> 동행 취재로 하루를 보냈다. | 15. 인사동 서머셋 팰리스 레지던스 1층에 위치한 독일식 레스토랑 베어린(B?lin)의 소시지. 외국인 가득한 레스토랑에 앉아 크롬바커 맥주와 곁들였더니 유럽이 따로 없다. 02-722-5622 | 16. 지난 7월 31일 10 꼬르소 꼬모에서 열린 띠어리 F/W 프레젠테이션 & 파티에 DJ를 맡은 류승범. |
17. 중고 CDP와 함께 탈(脫)MP3를 선언한 게스트 에디터 김창규. MP3의 음질에 만족하지 못한 그는 CD로 회귀를 모색하던 중 신형보다 구형의 음질이 훨씬 뛰어나다는 정보를 입수. 소니의 EJ1000을 선택했다. 귀도 즐겁고 음반산업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 | 18. 이지영 기자가 ‘버스 투어’ 취재 중에 발견한 가회동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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