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 입은 흰색 메시 톱은 스티브J&요니P, 핸드커프와 반지는 모두 코디시아르 제품. 정아가 입은 새틴 재킷은 올세인츠, 레이스 브라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메탈 손목시계는 미쉘 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제품.
- 검은색 레이스 스커트는 아장프로카퇴르, 술 장식의 스틸레토 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모직 페도라는 내셔널 퍼블리시티 제품.
정아
애프터스쿨의 리더 정아가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애들 진짜 착해요.”
검은색 레이스 스커트는 아장프로카퇴르, 술 장식의 스틸레토 힐은 크리스찬 루부탱, 모직 페도라는 내셔널 퍼블리시티 제품.
맏언니 정아 정아는 애프터스쿨의 리더다. 나이가 가장 많아서 리더가 되었지만, 항상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녀는 매우 좋아하는 친동생이 있다. 다른 멤버들도 역시 그녀에게 동생이고, 정아는 그런 동생들을 볼 때마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정아는 강조한다. “우리 애들 진짜 착해요.”
졸업한다면 | 애프터스쿨은 졸업이라는 제도가 있다. 정아 역시 애프터스쿨의 졸업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언젠가 해야 할 것이고, 이후의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 정아는 자신만의 생활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라 말한다. 부담보다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이야기했다.
정아의 관심 | 그녀는 기회가 되면,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되었고, 뮤지컬 배우들의 놀랄 만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쫓아가기 버겁다고 한다. 그녀의 관심은 패션 쪽으로도 향해 있다. 패션과 관련된 사업도 상상한다. 마케팅이든, 제작이든 패션과 관련된 그 무언가를 꿈꾼다.
결혼 압박 | 혼기가 차기 시작한 정아에게 부모님은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묻는다. 그녀는 당장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일찍 결혼하던 시절의 부모님을 이해한다고 한다. 요즘은 일찍 결혼 안 한다. 그래서 조금 더 있다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정아가 말했다. “좋은 사람 만나면 할 수 있어요.”
착한 남자 | 그녀에게 남자는 가수를 시작하기 전과 후가 다르다. 정아는 가수가 된 이후로 착한 남자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외모나 스타일이 기대와 달라도 착하다면, 그 남자가 열 번 찍으면 넘어갈 수 있을 거라 말한다. 정아는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남자를 찾고 있다.
- 코르셋은 아장프로보카퇴르, 줄무늬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는 스티브J&요니P, 이어 커프스는 스톤헨지, 반지는 코디시아르 제품.
가은
슬며시 웃는 가은은 침착하다. 그녀는 남몰래 집중하는 방법을 안다.
퍼즐 맞추는 가은 | 가은은 어제 5백 피스짜리 퍼즐을 맞췄다. 그녀는 방학을 맞이해 운동과 독서, 퍼즐 맞추기를 병행하고 있다. 가은은 퍼즐 맞추는 것을 좋아한다. 여유가 될 때 엄마와 추억거리를 많이 남기기 위해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퍼즐을 맞춘다. 가은에게 효녀라고 했더니, 수줍게 웃었다.
학구파 | 가은은 공부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강의를 듣고, 집중하고, 필기하고 다시 정리하는 과정을 좋아한다. 가은은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길 즐기는데, 어려운 과정을 배울수록 흥미가 늘어난다고 한다. 그녀는 필기하면서 내용이 암기되는 느낌을 즐긴다. 최근 강의 중에 기억나는 것을 묻자, 영화사라고 답했다.
가은의 고민 | 가은은 고민이 없다고 한다. 그녀는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그녀는 집에 가서 마저 퍼즐을 맞춘 후에, 오늘은 화보 촬영을 해서 행복한 하루로 기억될 거라고 했다.
멋진 여성 | 가은은 멋진 딸이 되어야, 멋진 여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에게 당당하고 떳떳한 딸이 되겠다고 했다.
배우 가은 | 그녀는 본래 연기자가 꿈이었다. 올해는 자신감을 갖출 수 있을 만큼 연기력과 춤 실력을 늘리려고 한다. 가은은 후에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 자신의 가능성을 더 넓혀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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