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cqua di parma
유려한 검은색 패키지와 말끔한 흰색 라벨이 대비를 이루었다. 고상하면서도 남성적이다. 대리석 세면대 위엔 이런 물건을 두어야 마땅하다.
(왼쪽부터) 왁스 성분이 없어 끈적이지 않는 로션 콜로니아 에센자 페이스 에멀전 75ml 9만원·
시트러스와 우디 계열의 향이 섞인 향수 콜로니아 에센자 100ml 19만5천원·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밤 타입의 애프터셰이브 100ml 가격미정·코코넛 성분을 함유한 헤어&샤워젤 200ml 6만7천원·휴대하기 좋은 콜로니아 에센자 트래블 스프레이 30ml 21만8천원·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데오도란트 스프레이 150ml
5만8천원 모두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
2 Baxter of California
청량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브랜드 타이포그래피 역시 매력적. 적당히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준다.
(왼쪽부터) 세팅 효과가 강력한 하드 워터 포마드 60ml 2만7천원·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수퍼 클로즈 셰이브 포뮬러 240ml 2만4천원·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데일리 페이스 워시 300ml 2만3천원·모공을 조여주는 허벌 민트 토너 300ml 2만7천원·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인비고레이팅 보디 워시 베르가못 앤 페어 300ml 2만3천원·모공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는 클레리파잉 클레이 마스크 120ml 2만7천원 모두 박스터 오브 캘리포니아 by 오쿠스 제품.
3 Santa Maria Novella
4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클래식한 남성 라인. 고풍스럽기로 따지면 이만한 화장품이 없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은 덤.
(왼쪽부터) 보습력이 뛰어난 셰이빙 트리트먼트 크림 크레마 쁘레 도뽀 바르바 100ml 9만8천원·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애프터셰이브 로션 로지오네 도뽀 바르바 산달로 100ml 10만8천원·
상쾌하게 발리는 밀크 에멀션 에멀지오네 아날콜리카 100ml 11만8천원·오리엔탈 향취가 매력적인 보디 로션 라떼 뻬르 일 꼬르뽀 워모 250ml 12만8천원·식물성 원료로 만든 셰이빙 폼 쉬우마 다 바르바 300ml 4만8천원 모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제품.
4 RetaW
일본 태생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리토우. 독특한 향을 내는
향수, 향초, 보디 제품 등으로 유명하다. 담백한 타이포그래피와 군더더기 없는 패키지 역시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아몬드와 머스크 향이 섞인 고급스러운 향취의 물비누 250ml 2만9천원·파촐리와 바닐라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보디 샴푸 300ml 4만9천원·백합과 레몬그라스, 라벤더 향취를 혼합한 ‘알렌’ 향의 보디 샴푸 300ml 4만9천원·로즈메리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한 립밤 2.8g 1만9천원 모두 리토우 제품.
5 Swagger
단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묘를 제대로 보여준다. 남자들의 ‘귀차니즘’을 덜어주는 올인원 제품이 주를 이루며 천연 성분을 주로 사용한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 수분을 공급하는 페이스 옵티마이저 로션 135ml 3만원·다른 샤워젤에 비해 10배 강한 향을 지닌 샷 콜러 샤워젤 275ml 2만2천원·룰 브레이커 샤워젤 275ml 2만2천원·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투명 BB크림 페이스 터미네이터 45ml 2만5천원·세팅력이 좋은 유기농 성분의 헤어 스터너 왁스 50g
1만5천원·35장의 화장솜이 들어 있는 페이스 부스터 1만5천원 모두 스웨거 제품.
6 Aesop
갈색 시약병처럼 생긴 이솝의 화장품은 빈티지한 매력을 풍긴다. 남녀 구분 없이 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항산화 기능이 강화된 파슬리 씨드 라인은 남성 피부에
특히 잘 맞다.
(왼쪽부터) 수분을 공급하는 페이스 세럼 100ml 7만9천원·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60ml 7만7천원·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마스크 60ml 4만6천원·눈 주변을 보호하는 아이 세럼 15ml 9만7천원·눈가 주름을 완화하는 아이 크림 10ml 10만원·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데일리 페이셜 클렌저 200ml 6만8천원·알코올 성분이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페이셜 토너 200ml 7만7천원 모두 이솝 제품.
7 DTRT
선이 굵고 강단이 좋은 남자를 닮았다. 제품마다 명료한 메시지를 담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점 역시 흥미를 끄는 요소.
(왼쪽부터)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백탁 현상 없이 깔끔히 발리는 자외선 차단제 셀프 디펜스 50ml 3만4천원·조밀한 거품이 나는 페이스 클렌저 페이스 투 페이스 150ml 2만1천원·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젤 타입의 크림 배러 투모로우 70ml 3만7천원·수분 공급에 탁월한 로션 워터 와이즈 140ml 2만9천원·진정 효과가 뛰어난 토너 쏘 파인 140ml 2만5천원·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해주는 세럼 브라이트 아이디어 140ml 3만8천원 모두 DTRT 제품.
8 Noesa
금속성이 도드라지는 패키지, 날 세운 디자인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속도 알차다. 일반 화장품에 비해 피부 흡수력이 월등해서 만족스러운 피부 재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왼쪽부터) 피부 진정 효과와 더불어 상처 치료를 돕는 토너, 애프터셰이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킨 토닉 프레시 스무스니스 125ml 19만원·피부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클렌징 위드 컨디셔닝 125ml 19만원·피부의 진피와 표피에 이중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 세럼 더블 모이스처라이저 하이 인텐스 안티 드라이니스 세럼 40ml 70만원 모두 노에사 제품.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김상현
Editor: 안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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