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57년 탄생한 역사적인 모델을 그대로 닮은 ‘씨마스터 300’. 코-액시얼 칼리버 8400이 탑재되었고 티타늄과 세드나 골드가 차분하게 조화되었다. 가격미정 오메가 제품.
2 불우 아동을 돕는 라우레우스 재단을 위한 ‘포르투기즈 크로노그래프 클래식 라우레우션 에디션’. 68시간 파워리저브와 플라이백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다. 1천7백만원대 IWC 제품.
3 단방향 회전 베젤, 스크루 인 크라운, 300m 방수 기능이 포함된 스포츠 워치 ‘아쿠아레이서 칼리버 16 크로노그래프’.
4백만원대 태그호이어 제품.
4 1940년대 풍의 외관이 특징인 ‘몽블리안 크로노그래프’. 파일럿 시계로 회전형 슬라이드 룰을 겸비하고 있으며, 자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01을 채택했다. 전통적인 1/100초 카운터, 복고적인 ‘B’ 로고 등이 눈에 띈다. 9백만원대 브라이틀링 제품.
5 드라마틱한 패턴이 장식된 반투명 블루 래커 다이얼이 특징인 시계. 고풍스러운 핸즈는 시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빌레레 울트라 슬림’ 2천만원대 블랑팡 제품.
6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 코드를 따른 ‘디아고노 칼리브로 303 크로노그래프’. 불가리 하우스에서 제조한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대담한 악어가죽 스트랩이 눈에 띈다. 1천만원대 불가리 제품.
7 컬럼 휠 방식의 무브먼트, 단방향 회전 베젤, 스크루 인 크라운을 채택한 스포츠 워치다. 론진 특유의 정돈함이 느껴진다.
‘하이드로 콘퀘스트’ 가격미정 론진 제품.
8 ‘아퀴스 데이트’는 묵직하고 튼실한 다이버 워치의 위용을 풍긴다. 스크루 인 크라운과 300m 방수 기능, 단방향 회전 베젤 등이 그것들을 뒷받침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외관 역시 강조할 만한 장점이다. 1백90만원 오리스 제품.
9 케이스의 형태, 다이얼의 구조, 인덱스와 핸즈의 모양새, 색감, 어느 것 하나 뺄 것 없이 복고적인 가치들이 조화를 이루는 시계다. ‘판 유럽 오토’ 1백38만원 해밀턴 제품.
10 전통적인 에나멜 공법으로 제작된 ‘시리우스 아티스트’ 컬렉션이다. 그중 이 모델은 위압적인 패턴이 은근하게 비치는 태양의 서커스 콘셉트 시계다. 9백80만원 크로노스위스 제품.
1 강하고 남성적인 면모가 도드라지는 ‘타임마스터 크로노그래프 데이 데이트’ 모델이다. 스틸 케이스에 DLC 베젤이 조화되었으며, 다이얼과 선명하게 대비되는 슈퍼루미노바가 압권이다. 8백60만원 크로노스위스 제품.
2 요트 대회인 아메리카 컵과의 34번째 연대를 기념하기 위한 ‘땅부르 아메리카 컵 오토매틱 레가타’. 디자인적인 가치들이 훌륭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레가타 기능은
실제 경기 시에도 유용하다. 1천2백만원대 루이 비통 제품.
3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부티크 에디션’은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 4자리로 연도를 표시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문페이즈, 7일 파워리저브 기능이 담긴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조약돌 같은 질감이 색의 효과를 더욱 강조한다. 5천만원대 IWC 제품.
4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가 디자인한 시계. 모리스 라크로아가
개발한 파워라이트 소재로 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이너 베젤을 사용했다. 6백70만원 모리스 라크로아 제품.
5 ‘밀레 밀리아 GT XL 크로노 로소 코르사’는 이탈리아 모터레이싱에 헌정하는 시계다. 스포티함이 우아하게 스며든 시계의 전면은 긴박한 상황을 대비해 카운터와 인덱스 등에 집중한 노력이 보인다. 1천만원대 쇼파드 제품.
6 다이얼을 터치해서 조작하는 ‘T-레이스 터치’. 운동 시 여러 모드로 시간을 측정할 수 있고, 스톱워치 기능, 알람, 나침반 등도 포함된 똑똑한 시계다. 62만원 티쏘 제품.
7 ‘스피드마스터 레이싱’은 1957년 자동차 계기반에서 모습을 따와 제작된 스피드마스터의 원형을 닮아 있다. 모터레이싱을 위한 시계인 만큼 타이어를 형상화한 스트랩 또한 인상적이다. 5백만원대 오메가 제품.
8 대담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4개의 정렬된 창을 통해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기능들을 살펴볼 수 있고, 가장 큰 특징은 레이싱카의 일부로 만든 다이얼이 아주 독특하다는 점이다. ‘콰트로 발볼레 44크로노그래프 온리 원’ 9백30만원 메카니케 벨로치 제품.
9 ‘앰복스7 크로노그래프’는 애스턴 마틴을 위한 시계인 만큼, 뱅퀴시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얻은 다이얼이 강렬하게 눈길을 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누르는 것만으로 크로노그래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획기적이다. 3천4백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제품.
10 리베르소가 처음 소개된 1930년대를 예찬하는 ‘그랑 리베르소 1931 루즈’.
당시 유행했던 댄디즘과 자유로운 가치들이 스며든 시계다. 복고적인 다이얼 요소와 얇은 케이스가 특징이다. 1천1백만원대 예거 르쿨트르 제품.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김형선
editor: 고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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