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Farmer
자연스럽고 소박한 워크웨어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프랑스 농부들의 옷차림에서 힌트를 찾아보라. 형태가 도드라지지 않는 리넨 소재, 곡식과 땅의 색감,
넉넉한 실루엣 등이 바로 그것이다.
화려한 색은 최대한 배제하고 베이지, 브라운, 올리브 정도의 범위에서 톤온톤 스타일링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지푸라기나 야자수,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만든 소품을 활용하면 훨씬 풍요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1. 라운드 칼라 리넨 셔츠 24만8천원 마일럿 by 아이엠샵, 다양한 주머니 장식을 더한 리넨 소재 사파리 재킷 39만9천원 사사프라스 by 맨하탄스 제품.
2.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통 넓은 면바지 26만8천원 리넨 by 아이엠샵 제품.
3. 라벤더 향 비누 130g 1만5천원 메타포 오가닉 by 오쿠스 제품.
4. 곡식 자루를 잘라 만든 듯 큼지막한 마켓 백 8만9천원 아폴리스 by 므스크 샵 제품.
5. 리넨 소재의 체크 스카프 15만8천원 폴로 랄프 로렌 제품.
6. 유기농 코튼으로 만든 크림색 양말 3켤레 세트 3만2천원 오가닉 쓰레드 by 오쿠스 제품.
7. 야자수 소재를 엮어 만든 슬립온 9만9천원 리비에라스 제품.
American Workers
미국식 워크웨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우선 데님과 캔버스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 색감으로 치면 파란색과 상아색이다.
이 두 가지만 잘 활용해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따뜻한 톤의 체크 패턴이나 ‘뽀빠이’ 같은 빈티지한 일러스트 등을 고려 대상으로 삼는다. 형태가 분명한 캔버스 백,
원색의 반다나, 스티칭이 도드라지는 가죽 부츠 등의 액세서리 역시 효과적이다.
1. 하늘색 페이즐리 패턴 반다나 12만9천원 레이버 데이 제품.
2. 멜란지 소재 헨리넥 티셔츠 13만5천원 멀츠 비 슈바넨 by PBAB 제품.
3. 주머니 장식이 도드라지는 진한 남색 셀비지 데님 팬츠 29만7천원
웨어 하우스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제품.
4. 줄무늬 장식 페인터 팬츠 31만9천원 더 플랫 헤드 by 언노운피플 제품.
5. ‘Farm Fresh’란 메시지가 적힌 오가닉 비누 180g 2만원 아이졸라 제품.
6. 무지개가 그려진 머그잔 4만2천원 파이어킹 by 배럴즈 제품.
7. 톡톡한 질감의 캔버스 숄더백 19만8천원 템베아 by 토크 서비스 제품.
8. 미국의 풍경을 표지로 한 손바닥 사이즈의 노트 아메리카 더 뷰티풀 에디션 3팩 1만6천원 필드노트 by 언노운피플 제품.
9.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의 2014 S/S 룩 북.
10. 빈티지 손목시계 82만8천원 라코 1925 by 바버샵 제품.
11. 스웨이드 부츠 52만원 유케텐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제품.
PHTOGRAPHY: 조성재
ASSISTANT: 이효람
EDITOR: 안주현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