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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Me at Noon

5월의 정오엔 셔츠 단추 몇 개쯤은 홀연히 풀고 싶어진다.

UpdatedOn May 08, 2014

오간자 셔츠 40만원대·회색 울 베스트 60만원대·팬츠 50만원대 모두 제이백 쿠튀르, 가죽을 엮어 만든 슬립온 구두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Photography: Kim Cham
Styling: Ko Donghui
Model: 박재근
Hair&Make-up: 정그림
Cooperation: 대림미술관 빈집
Assistant: 김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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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Kim Cham
Styling Ko Donghui
Model 박재근
Hair&Make-up 정그림
Cooperation 대림미술관 빈집
Assistant 김형선

2014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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