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물결이 정교하게 펼쳐진 듯한 기요셰 다이얼의 자태가 압권이다. 섬세한 다이얼의 물결에 혼을 잃게 되고 이내 다이얼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블루 핸즈에 정신이 번뜩 든다. ‘브레게 로장주 핸즈’를 과감한 마름꼴 형태로 변형시킨 것이다. 가히 심미적 미덕을 고루 갖춘 시계라 할 수 있겠다. 가격 8백90만원 크로노스위스 제품. 문의 02-3449-4114
GUEST EDITOR: 김재경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