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가 더디다. 특히 끝 모를 겨울, 봄은 느낌상 더욱 게으르게 찾아오는 것 같다. 오매불망 봄을 기다리다 지친 우리의 심상을 달래줄 아이템들이 일찍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따뜻한 와이키키 어딘가의 화단 속에 숨어 있다 때를 기다렸다는 듯 나타난 프라다의 포트폴리오 백은 그저 들기만 해도 와이키키 해변의 온기가 손으로 전해질 것 같다. 가격미정 프라다 제품. 문의 02-3442-0830
GUEST EDITOR: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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